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read 9168 vote 0 2005.02.26 (20:36:56)

저도 아는 애기 하나쓸께요.
실제얘기에요. 잘 아는 아저씨가 계셨는데(지금은 돌아가셨지만) 그 아저씨집에 강아지 한마리가 있었답니다. 그 강아지가 너무 짖어 시끄럽다고 아저씨가 강에 던져버렸답니다.

저희 아버지도 옆에 계셨는데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고 강아지는 흐르는 강에서 허우적 거리다 빠져죽었데요. 그아저씨는 그모습을 보며 웃고 있더라면서 ,그 사람과 친하긴 하지만 질려버렸다고...

그때까지 아저씨의 사업은 너무나 잘되고 있었어요.
그런데 그후로 부터 사람들에게 돈을 사기당한다던지 그런 일이 자꾸 생기는거에요. 원래 부자들은 돈을 어느정도 뜯겨도 버티쟎아요? 그런데 계속해서 나쁜일이 생겨 점점 사업이 기울기 시작하더니 나중엔 정말 쫄딱 망한거에요. 그리고 어느날 길을 지나는데 공사장에서 돌이 떨어져 머리를 맞고 그게 원인이 되어 몇년동안 고생하다 돌아가셨답니다.

그리고 그 집아들이 명문대학을 다니다 졸업을 앞두고 갑자기 자살소동을 일으키며 정신과 치료를 받게 되고 , 그 아주머니도 멀쩡했는데 정신과 치료를 받게 되고요. 그 집딸이 너무나 황당해서 점을 보러갔데요.

그랬더니 점집아줌마가 사주를 쓴 종이를 던져버리며 ,피비린내가 난다고 당장 나가라 그러면서 아버지가 살아있는동안 불쌍한 생명들을 괴롭혀서 지금 그 집식구들한테 안좋은 기들이 따라다닌다며 열심히 절에 가 기도를 드리라 그랬데요.

그 집 아저씨가 원래 개고기를 좋아하고 , 직접 잡아먹기도 하고, 개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동물을 먹었다 그러네요.

동물 괴롭히다 잘못된 사람들 얘기도 많이 들었고 실제 주변에도 있더라구요.
그런 애기 들으면서 사람들이 벌받을까 무서워서라도 동물학대 하지 말았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개식용 금지 법안 촉구 서명이 만명을 넘었습니다. 2006-07-04 9171
앞산은 우리집과 마주 본답니다. 2004-04-13 9172
장군이 행복할거에요. 2005-02-13 9172
한심한 당국자들! 2005-03-11 9172
뿌듯합니다. 1 2009-10-11 9172
홈의 기능개선에 대하여 2003-10-16 9173
중앙일보,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에게... 2004-02-19 9173
즐거운 설보내세요^^ 1 2007-02-17 9173
좋은 생각이에요. 2004-12-03 9174
캭...... 2005-02-15 9174
회원증은 언제 오나요? 1 2007-02-21 9175
잘지내시죠?? 4 2010-04-18 9175
제 주위사람이 개를 버린답니다 2003-03-27 9176
개봉애견 주인 얘기.. 어떻게 조처해줄 수 없나요? 2003-07-13 9177
알록이가 사고를 쳤어요....^**^ 2005-03-06 9177
이번주 일요일에 갈께요.. 2004-09-30 9179
2006년 12월3일 목줄을 풀어준 냥이가 보은보호소에서 잘살고 있음을... 2 2009-09-21 9179
끊임없는 협회의 노력에 감사합니다. 2003-01-31 9180
월요일 빠른등기로 부치겠습니다. 2004-02-21 9180
실천을하셨꾼여~~^^ 2003-09-08 9181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