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미국에 사는 실비아입니다.
by SYLVIA PARK (*.16.182.183)
read 9917 vote 0 2005.02.16 (15:22:42)

동물 자유연대가 2004년 12월 23일 개고기의 위생적 관리 및 도살이라는 토의 제목으로 국무조정실에서 주최한 토의회에 참여한 후 이 사실이 동물단체들에 알려지면서 동물자유연대는 금년 1월 6일 국무조정실에 개고기 합법화나 다를 바 없는 _개고기 위생관리정책_ 계획을 중단 폐기하라는 내용의 공지를 올리게 되었읍니다. 동물운동하는 외국인 친구들을 통해 동물자유연대가 외국인들에게도 이 사실을 알리고 국무조정실 이메일 주소까지 제공했다는 것도 알게 되었읍니다. 정부 지원을 받는 단체에서 무슨 생각으로 외국인들에게 한국 정부에 항의하라고 부추기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냈는 지 궁금했지만 국무조정실에서 잘못한 일을 고치는 데 도움은 될 것 같다 싶어 외국인 친구들에게 틀린 얘기는 아니라고만 얘기하고 말았읍니다.


그런데 금년 1월 30일에 동물자유연대가 국무조정실의 개고기 합법화 움직임과 관련 또 다시 외국인들에게 이메일을 보낸 것을 알게 되었읍니다. 다음은 동물 자유연대가 내보낸 이메일을 번역한 내용입니다.

==================================================================================

>획기적인 뉴스 _ 국무조정실은 개고기 합법화를 중지함


>우리가 지난 번에 여러분에게 국무조정실에서 개고기 위생관리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알렸는 데 이 계획은 중지되었읍니다.


>이 사실은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되지는 않았읍니다. 그러나 이 소식은>이 문제와 밀접하게 관련된 정부관료로부터 나온 것입니다. 저널리스로 일하고 있는 동물자유연대 회원이 국무조정실 담당자에게 한 질문에 대한 그의 대답은 국무조정실은 개고기 문제에 더이상 관련하지 않겠다는 것이었읍니다. 이는 국무조정실이 개고기합법화를 추진하지 않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동물 친구들 모두가 열심히 노력한 결과이며 동물자유연대는 여>분 모두의 수고에 감사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조 희경

>동물자유연대 회장


동물 자유연대가 이 이메일을 외국인들에게 보낸 지 벌써 2 주가 지났는 데 왜 한국 동물단체들에게는 이 획기적인 소식에 대해 일언반구가 없는 지 궁금하군요. 동물 자유연대 공지에는 새로운 소식을 접할 때마다 업데이트하겠다고 써 있는 데 업데이트가 이렇게 늦는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확실하지 않아서라면 확실하지도 않은 사실을 외국인들에게는 아무렇지도 않게 내보내도 되는 것인지 묻고 싶군요. 그리고 국무조정실이 정말 개고기 문제에서 손을 떼기로 했다면 왜 그러겠다고 공식적으로 답을 못하는 지 그것도 궁금하군요
제목 날짜sort 조회 수
국무조정실에 항의 글 올려 주십시요.www.opc.go.kr 2005-01-07 11291
개 고 기 식 용 합 법 화 결 사 반 대 2005-01-06 8994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5-01-06 8774
새 농림부 장관에 대해 파악해 둡시다. 2005-01-06 7978
국무조정실 토론회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합시다 2005-01-06 10364
국무 조정실 토론회에 대한 정보를 접하며 2005-01-05 8662
새 농림부 장관에 대해 파악해 둡시다. 2005-01-05 10458
쓰레기봉투에 버린 강아지 입양간듯 2005-01-05 8360
국무조정실 토론회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합시다 2005-01-05 8639
쓰레기봉투에서 버려진 강아지 기사 입니다.. 진짜 인간이 할짓이 아니네요... 저같으면 그냥 데... 2005-01-05 10336
국무조정실에서 한다는 일이... 2005-01-04 9728
쓰레기 봉투 속에 살아있는 강아지 이야기... 2005-01-04 9095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5-01-03 8389
동보협 회원님들도 정부의 움직임에 관심 바랍니다.( 필독!!) 2005-01-02 9110
여러 님들의 의견을 들으니.. 2005-01-02 9335
권순웅님께서도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2005-01-01 9154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4-12-31 13551
길냥이 음식주기 의견에 대한 감사... 2004-12-30 7905
담번에 들어오는 아이의 이름을 상후로 함 어떨까요. 2004-12-29 11169
팝업창 좋은데요^^ 2004-12-29 11172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