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안녕하세요-
by 김귀란 (*.37.49.29)
read 8580 vote 0 2005.02.11 (22:36:42)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연휴는 잘 보내셨는지요..

그러게요.. 나중에는 모두 흙으로 돌아가는 지구 자연속에 숨쉬는 하나의 종에 지나지 않을 뿐인데 말입니다.. 이 세상에 인간보다 영악한 생물이 어디있을지.. 인간인 것이 부끄러울 때가 있습니다. 그나마 인정많고 여러 생물에게 예를 갖출 줄 아는 사람들을 보며 사는 것 같습니다.

고향으로 돌아가 새끼와 만난 호리를 보며 눈물을 터뜨릴뻔 하였습니다. 좋아서 이리저리 뛰며 어쩔 줄 모르는 새끼의 모습이 생각만 하여도 눈물짓게 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형편이 되지 못해서 길고양이들을 돌볼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추운 바깥에서 비쩍 마른채로 돌아다니는 불쌍한 동물들을 보면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 급히 먹을 것을 사주기도 하지만요... 회색나비가 잘 있다니 너무 반갑고요, 감사합니다..

많은 생각들이 겹쳐 글로 표현이 안되지만 아무튼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새해에는 더 좋은 일이 있기를 바랍니다.
아참, 좋은 글솜씨로 대통령께 탄원편지도 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제목 날짜sort 조회 수
중성화해도 임신하나요? 4 2006-01-14 10639
<font color=green><b>개, 고양이와 뒹굴고 놀아도 건강한 애기들 6 2006-01-14 8969
고양이 솔지의 에피소드.[사진첨부] 6 2006-01-15 10107
안녕하세요 오랫만이예요 3 2006-01-15 8137
충북음성 싸이코아줌마에게 학대당한 사진보실려면... 2006-01-15 9001
<font color=#000099 size=2>영국회원이 후원개 중 "동곡"에게 보낸 편지 3 2006-01-16 7975
방금 고양이가 변기에 오줌 샀어요..ㅠ.ㅠ 기적입니다.. 3 2006-01-16 8105
충북음성의 죽어가는 유기견들에 관해 11 2006-01-16 10288
충북유기견사건에 대해. 1 2006-01-17 10352
지금 저희개 다롱이 상태가 이상한것 같은데.. 3 2006-01-17 10261
호순이를 하늘로 보내고.... (안락사에 대하여) 5 2006-01-17 11155
<font color=black><b>이정일씨 편지는 본인의 요청에 의해 삭제하였습니다. 13 2006-01-18 8648
나미,알록이 후원합니다. 2 2006-01-19 10092
청솔이 후원 방법을 변경하면서...글 드립니다.. 4 2006-01-19 8725
애사모 06년 첫 봉사 합니다^^ 2 2006-01-20 10210
[앗! 세상에]아저씨와 수레타는 개의 “내 사랑 꼴통” 5 2006-01-20 8720
포도르와 움베르토 디 4 2006-01-21 8783
<font color=black><b>"너희들 개고기 먹는다며?" 표도로 기사와 관련하여 4 2006-01-21 8648
젊어지는 비결은 고양이 입니다. 7 2006-01-21 8075
기사]표도르 방한중 개고기 식사, 해외에서도 화제= 돌았군 !! 9 2006-01-23 904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