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기분좋네요. 사진을 보면서 읽는 동안 저도 함께 조마조마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했어요. 호리가 구출되어 무척 기분좋게 글을 쓰신게 보이네요
저녁으로 닭날개와 다리하나만 먹고 배안고프셨어요?
호리도 무척 영리하네요. 닭을 가지고 밖에 나가서 먹다니.. 새끼들이 어미목을 핥아주는 사진과 글이 마음이 징하네요.
저목줄을 3년 넘게 감고 있었다면 그동안의 고통은 어땟을지 상상이 가네요. 심리적으로도 불안한 상태일거에요. 몸도 아프지 새끼들 걱정되지 .. 어휴..
그래도 무사히 구조되서 치료를 한다니 정말 기쁩니다. 밤새 구출하시느라 수고하셨어요. 이런글을 자주 봐야한다는것이 가슴아프지만, 몰랐을땐 전 모든 동물들이 행복한줄만 알았어요. 앞으로도 많은 이야기들 올려주세요. 기쁜일들은 모든 회원들이 함께 기뻐하고 슬프거나 힘을 합해야 할 사항에서는 우리모두 함께 했으면 합니다.
힘드시겠지만 그리고 모든 동물을 우리만이 다 구조할수는 없겠지만, 앞으로도 불쌍한 동물들 많이 구조부탁드립니다.
호리야 하루빨리 나아 새끼들 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 세상엔 나쁜 사람들도 많지만 좋은 사람들도 많거든. 경계는 해도 아무나 다 경계하지는 마라 . 이번에도 더빨리 구조됬다면 고통이 하루라도 줄었을텐데말야.
수고하셨습니다. 추운데 감기안걸리셨는지..(^^) 호리가 나아지는 모습도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