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이 아픕니다.
말라뮤트라는 종이 원래..
사람을 돕고자 순하게 만들어진 종인데..
저렇게 사람에게 매맞고도 순한 모습을 보니 더 맘이 아픕니다.
도주한..
그 사람..무슨생각으로 산책로에서
그런 몹쓸짓을 했는지..
아마 다들 묵인할꺼라고 생각했던 모양이죠?
화가 납니다.
말못하는 짐승은 아무렇게나 해도 된다는건가요?
때리고 도망간 그 나쁜넘을 생각해서라도..
장군이 치료잘받고..완쾌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머리가 부서졌다면 심각한 상태인것 아닌가요?
개는 코에서 피가나면 상당히 안좋은걸로 알고있는데..
마음이 조마조마 합니다.
장군아..힘내...꼭 살아남아야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