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동물들을 실험하는것이 종종 티비에 나옵니다.

어젠 코끼리는 쥐를 무서워 한다..라는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아는 상식을 실험하더군요.

건빵과 함께
도망가지 못하게 허리에 끈이 묵인채 돌에 매달려 있는 흰쥐..

코끼리는 성큼성큼 달려오더니..
그 긴코로 건빵을 휙 감더군요. 그바람에 쥐는 저만큼 밀려나고..

다시 코로 쥐를...

저도 모르게 눈을 감았습니다.
그 뒤엔 안보여주더군요.

저도...쥐나 파충류를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생명을 가진 동물을 그렇게
위험한 실험에 밀어넣는다는 자체가 솔직히 용납이 안되네요.

물개 고기도 그렇습니다.

사람들이 만든 환경때문에 천적이 없어지고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는데.
그걸 다시 사람이 제어한다니요..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곤 생각되지 않습니다.

환경그대로 보존하고 살리는게 가장 좋은방법인데..

그리고 또한가지 화나는건..
우리나라사람들의 보양식 문화입니다.

뭐가 몸에 좋더라 하면...무조건 먹고 보자는 식의 그런 생각들..
제발좀 고쳐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