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리 글을 첨 볼때도..
볼까말까를 망설였습니다.
이상하게 이쁘고 좋은건 보고 난뒤에 기억할려고해도
잘 기억나지 않는데..
충격적인 애들 사진은 시간이 가도
기억에 그림채 박혀서 쉽게 가시질 않더군요.
큰맘먹고 본 호리사진과..
호리와 같이 목이 졸려진 아이들 사진에..
한동안 멍했습니다.
왜 동물이 피흘리고 아파하는걸
그 사람들은 느끼질 못하는건지..
저렇게 힘없이 누워있는걸 보니..
동보협에 또랑또랑한 아이들 눈빛과 또 틀려
맘이 쓰립니다.
나머지 한애와...
치료받은 두아이..
설마..다시 그곳으로 보내야 하는건 아니겠지요?
걱정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