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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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리가 빨리 구출되어야 할텐데 걱정이네요. 그동안 얼마나 괴롭힘을 당했으면 인간에게 신뢰를 갖지 못하고 아픔을 참으며 새끼들을 멀리서만 지켜본채 도망을 갈까요. 잡히기 전에 상처가 더 깊어지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제발 무사히 구출되고 인간에게 가지고 있는 적대심이 조금이나마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전남 곡성에서 구출한 동곡이와 성이의 사연과 사진을 보았습니다. 가슴에서 화가 치밀어 오르고 눈물이 나지만 할말을 잃어 답글조차 떠오르지 않더군요.

일단 의경이 연락이 해주셔서 동곡이와 성이를 구한건 너무나 다행이라고 봅니다. 그 주인이라는 사람들 그 인간들은 아픔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인가요 아니면 못본건가요? 어차피 먹을 녀석들이라 살만 찌우면 되는건가요?
왜 동물은 감정도 고통도 느끼지 못한다고 생각을 하는건지.. 도저히 이해를 하려고 해도 할수가 없군요.

동곡이와 성이는 구조를 했지만 , 아마 그런 개들이 전국여기저기에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동물보호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는 느끼지만 , 인간이기에 기본적으로 알수 있는것들이 있을텐데...

동물개정법안중에 지자체에 맞긴다는 얘기도 나와있지만 절대 반대입니다. 지역주민들에게 잘보이기를원하는 군수등이 제대로 할까요.

정말 강력한 법안이 나와 강경대응을 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솔직한 심정으로는 저렇게 동물을 학대하는 인간들 똑같은 고통을 한번 받아보면 어떨까 하는 마음마져 드네요. 예로부터 정이 많다고 하는 한국사람들 왜 동물에겐 저렇게 냉정하고 잔인할수 있는건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동물들은 감정이없다고 느끼는 걸까요? 동곡이와 성이 돌려주지 마세요. 자칭 주인이라는 사람들 사실 벌금이 부과되어야 하는 사람들 아닌가요? 그 동네에서 본보기로 그 주인이라는 사람 신고하면 안되나요?

정말 너무나 화가 나서 글이 안써지네요.
호리도 그런 주인에게서 도망나온 개가 아닐까요. 호리 역시 하루 빨리 구조되길 진심으로 기도드리겠습니다 . 미국에서 덫이 오는데 시간도 들고 항공료도 많이 들텐데 걱정이네요.

신고해주신 한민국의경님 감사하고요. 동보협 관리자분들 감사하고 수고 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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