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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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8674 vote 0 2005.01.05 (18:47:08)

한국 동물보호협회가 개고기의 위생적인 관리 및 도살에 관한 토론회같은 장소에 참석할 수 없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합니다. 이러한 토론회가 열렸다는 것은 정부에서 아직도 개식용이 국가에 끼치는 폐혜를 깨닫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이러한 토론회를 열었다는 자체를 깊이 반성해야합니다. 정부가 개고기 합법화를 모색하려 든다는 의심은 충청대교수 안용근의 토론회 참석을 통해서도 보여집니다. 안교수가 개고기를 열렬히 지지하는 사람이라는 것은 이미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일입니다. 그런사람의 의견을 개고기의 위생적 관리및 도살에 관련해 구하고자 했다는 것은 개고기 합법화를 어떤식으로라도 해보겠다고 광고하는 것이나 같습니다.

정부의 개식용에 대한 태도는 정말 답답하기 그지 없습니다. 이미 추락될 만큼 추락되어 더 추락될 국가 이미지도 없다고 판단을 했는 지 어떻게 국익을 생각해야 할 정부가 계속해서 이런 일을 도모하는 지. 개식용이 합법화 되면 한국=개 먹는 나라라는 이미지는 영원히 굳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 후손들에게 우리는 신뢰와 충성심을 배신으로 갚는 것을 용인하는 법을 만든 세대로 낙인 찍히게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정부에 개고기 합법화 시도는 어떤 형태로도 받아 들이지 않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보여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세상은 우리가 만드는 것입니다. 최근 인도 여성이 인도의 누렁이로 인해 경험한 사랑의 기적을 생각해 보세요. (협회 게시판 기사, 해외 동물이야기 123번 참조)
우리 주변에서 우리에게 끊임없이 사랑과 신뢰를 통해 작고 큰 기적을 주는 동물들에게 우리들 또한 사랑과 헌신과 믿음을 통해 보다 나은 미래를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합시다. 언젠가는 개식용이 이땅에서 불식되고 누군가 한국은 개 먹는 나라냐고 물으면 그런 악습이 없어진지 오래라고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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