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맞는 말이긴 하지만..
by 최수현 (*.91.145.53)
read 8760 vote 0 2004.12.28 (00:17:04)

저도 냥이네에 가입했을때..

그글을 읽은적이 있습니다.
공감가는 부분이 있으면서도..
추워서 떠는 녀석들과..

아파트 음식물쓰레기 통을 뒤지다가
수위아저씨께 쫓겨나는 모습을 보니..
그냥 지나칠수가 없었습니다.

겨울만이라도...
배부르면 좀더 그기운으로 따뜻해 지지않을까..
추워도 이겨내지 않을까..
그생각으로 그냥 먹이를 주고있습니다.

아..그리고 저는
어떻게 보면 냉정하다고 생각하실수도 있겠지만..

일정한 곳에 먹이를 두지않아요.

가끔..
장난심한 초등학생들이나
수위아저씨가 물그릇과 밥그릇을 치워버리기도 하고..

한곳에다가 나두면..
그곳에만 고냥이들이 와서..
혹시라도 몹쓸생각한 사람들이 헤코지를 할까봐..

이곳에 하루나두고..
다른곳에다가 두고..
이런식으로 한답니다.

겨울이니까..

먹을꺼리 없는 겨울이니까..
춥고 어려운 겨울이니까..

이런 저런 생각들 조금 밀쳐두시고..
밥주셨으면 하는 저의 모자란 생각을 비춰봅니다.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반갑습니다 2005-02-05 8737
Re: 피부병(저의 경험 꼭!꼭 참고 하세요)-대만회원 2003-05-02 8739
비둘기에게 총 쏘는 아이들,, 1 2011-05-09 8739
협회소식지. 2002-08-31 8741
<font color=0000>곰의 굴욕…고양이 영역 침범했다 나무 위에 갇혀</font> 3 2006-06-13 8741
회원카드 1 2011-02-26 8741
힘내세요. 잘 해결될겁니다 아자!!(냉무) 2004-08-21 8742
장군이 소식.......... 2005-02-14 8743
선진국 대한민국의 초상.. 7 2006-04-01 8745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2002-05-02 8747
방치 되어있는 애견들같아여... 2003-05-19 8748
동물 학대자들 신고는 할수없나요.-그동네 본보기로요. 2005-01-24 8749
달력 신청했어요 2004-11-26 8752
새끼고양이 구조 요청해서 보냈는데요... 2 2008-06-12 8752
중국의 고양이 대모 1 2011-04-07 8754
멧돼지 추격’ 12시간 마취총 4발… 쓰러지자 몽둥이 세례 2004-07-13 8760
손학규, ‘떠돌이 개 3모자’에 보금자리 마련 ‘화제’ 2006-06-06 8760
개와 사람의 차이 6 2007-01-19 8760
가슴이 답답하네요. 2002-08-25 8761
맞는 말이긴 하지만.. 2004-12-28 876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