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read 9229 vote 0 2004.11.16 (21:51:11)


불쌍한 배회동물을 도와주느라 고생이 많군요.
민경씨가 그 애들을 만질 수 있고 잡을 수 있다면
협회로 데려 와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러나 그 애들을 잡기가 어렵다면 내일 아침 협회로 전화를 주세요.

622-3588 또는 629-6143으로 전화주세요.



>추운 겨울날 수고가 많으세요.
>
>저는 이런 곳이 있는줄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
>다름이 아니고,저희 동네 유기견들 때문입니다.
>
>여름전부터 봐온터라 반년을 훌쩍 넘긴 제 친구들인데요,
>
>한 녀석은 원래 흰색이였을텐데 지금은 회색으로 변했을정도이고
>
>절뚝절뚝 거리는 것으로 보아 몸이 좋지않습니다.숫놈이구요.
>
>다른 한녀석은 암놈이고 얼룩이며 애교가 많습니다.
>
>제가 데려다 키우지는 못하지만 가끔 마주칠때면 먹을것을
>
>던져주곤 하는데 숫놈 회색이는 사람 경계를 심하게 하므로
>
>욕심많은 얼룩이가 다 챙겨먹어버리곤 합니다.
>
>둘이는 부부인데 한번씩 동네 골목에서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기도
>
>합니다.
>
>여름에는 위험하게 차 밑에서 자곤 하던데 요즘은 어디서
>
>두 녀석이 눈을 붙이는지 모르겠습니다.
>
>겨울인데 이 추운날 어디서 자는지도 모르겠고,
>
>제가 이렇게 가끔 챙겨주는 밥으로는 회색이 배는 채우지도 못하겠고
>(언젠가 밥에 회색이가 쓰레기통을 어설프게 뒤지는 모습을 봤지요)
>
>두 녀석이 부부지간이라 혹여 새끼를 배면 어쩌나...
>
>너무나 걱정입니다.
>
>게다가 차들이 빡빡하게 들어서고 나가는 골목이라
>
>제가 몇번 위험하다고 소리쳐서 차를 피하게 한적도
>
>한두번이 아닙니다.
>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이곳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
>안전한 곳으로 애들을 데려다 주실순 없는지...
>
>얼마전엔 한번 새로운 녀석도 눈에 띄던데 그 녀석은 상당히
>
>겉모습이 깨끗한것으로 보아서 그냥 자유롭게 집밖을 들락거리는
>
>주인있는 녀석일수도 있고,아니면 새로운 유기견일수도 있습니다.
>
>협회관계자님 부탁드립니다.
>
>제가 살고 있는 곳은 수성구 중동이구요..
>
>도와주세요..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반갑습니다 2 2006-03-08 9248
이만부 돌렸습니다.. 6 2006-08-30 9248
아깽이 어떻게 해야할까요 4 2011-06-27 9248
강아지 사진 올려 주세요~ 1 2006-07-20 9249
집근처에 페르시안처럼 생긴 고양이가 있는데... 4 2006-10-29 9251
회원증 일괄배송(다음차례)는.. 1 2007-03-03 9251
크리스마스 간식 파티 사진올렸어요 2004-12-26 9252
서울시게시판에 올리신 이보엽님 글입니다 2008-09-14 9252
아니 이건도대체..말이된다고 생각하세요? 2003-09-08 9253
참고로 보세요...03년도 결산된것 마지막 부분을 보세요.. 2004-04-15 9253
CEO REPORT제공]개에 얽힌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 2 2006-02-06 9253
개는 내 마음을 주기만 한다면 자기 마음을 다 내준다. 1 2009-04-25 9253
서울시장께서는 개식용반대자들이원하는 공청회를 열어주세요 2008-09-14 9254
TV동물농장에 나왔던 영감탱이의 죽음의 말로는... 3 2009-08-30 9254
저희동네에 날아온 고양이 생포 협조요청문이에요... 2004-08-26 9255
제 짧은 생각으로는.. 2005-01-18 9256
부러운 나라네요.. 2005-06-17 9256
회원카드 1 2011-02-26 9260
[re] 고양이불법포획방지모임 카페. 1 2009-06-10 9261
기분 좋은 소식을 알려드립니다.^^(애사모통신) 2004-12-09 9262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