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read 10400 vote 0 2004.10.25 (23:54:09)

오늘 저녁 8시30분 쯤에 대구 경대 북문 앞
버스정류장(현수막 많이 걸려있는 곳...)에서 시츄 남아를
저희 어머님이 발견하셨는데요.
아무래도 주인을 기다리는 듯 한 자리에서 계속 있더라네요.
협회에 전화 드리니 연락이 안 되서
입양관련 사무실로 전화했더니 오늘은 구조가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방법이 없어서 일단 집으로 데리고 왔는데요.
보호하고 있는 저희 집 위치는 대구 대명동 앞산사거리 근처 입니다.
답답합니다. 마음은 안타깝고 불쌍한데 기를 형편이 안되서요.
원래 기르던 개가 2마리인데다 또 저희 개들은 여아 입니다.
집도 좁고 실은 누나가 백혈병 골수 이식 환자라 아직은 조심스럽구요.
의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환자가 개를 없애면
치료를 거부하는 상태라 멍멍이들이랑 힘겹게 같이 이겨내는 중입니다.
얼마동안 버려져 있었는지 털도 엉켜있고 애가 말이 아닙니다.
목엔 딸랑이 방울도 달고 있던데.
일단 사료랑 물은 먹였는데 너무 경계를 해서 씻길 수가 없네요.
사납거나 그렇진 않구요,좀 놀란 것 같네요.
아침에 주변 분들에게 연락을 해보고 방법이 없으면
협회에 부탁할까 하는데... 그냥 찾아가기만 하면 되는지.
보시면 답글 빨리 주십시요.
mmw-goodluck@hanmail.net으로 멜 보내주셔도 좋구요.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MBC<생방송 화재집중>에서 개고기 축제를 홍보한답니다!!! 2003-10-03 9025
개정동물보호법안의 함정 2002-09-15 9025
기사퍼옴)"개구리가 뭐길래" 2 2006-06-28 9024
어디에 쓸지 몰라 여기에 건의합니다(2007달력) 8 2006-06-16 9024
(긴급)야생냥이를 도웁시다... 서명운동 참여합시다. 2003-11-29 9024
"버려진 동물들의 이야기"를 읽고 2004-08-20 9022
<font color=red size=2><b>[re]흰쥐해부교실 계획 취소-홈플러스 대구점. 4 2007-01-12 9021
우리는 다 아는 사실이건만.. 2005-06-24 9021
제 짧은 생각으로는.. 2005-01-18 9020
TV동물농장에 나왔던 영감탱이의 죽음의 말로는... 3 2009-08-30 9019
저혹시 너구리 2 2010-11-30 9018
감사합니다 2004-10-04 9018
도대체 이 나라가 어데로 가려구 이럴까요?? 2003-09-18 9018
개는 내 마음을 주기만 한다면 자기 마음을 다 내준다. 1 2009-04-25 9017
판도라는 호기심에 상자를 열지만...... 2003-10-22 9016
양파망 속에 갇혀있던 아기냥이들 6 2009-10-18 9015
안녕하세요 길양이 문제 입니다 ㅡㅜ 3 2006-11-08 9015
제의견은.. 2003-10-22 9015
대통령, 국무총리, 국회의원님들께 드리는 글 2005-01-26 9014
기분 좋은 소식을 알려드립니다.^^(애사모통신) 2004-12-09 9014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