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오전에 전화주신 분이군요.
제가 듣기로 부산에 구청과 연계된 보호소가 있기는 하지만
관리상태는 알 수 없다고 들었습니다.
이곳 보호소도 담당 관리자가 있고 성의껏 동물들을 보살피고는 있지만
동물 식구들의 숫자가 하도 많다보니 개가 사랑을 받으며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우선 발견하신분이 힘 닿는데까지 불쌍한 개를 위해서 수고하여 주시고
아무리 노력해보아도 방법이 없다고 판단되신다면 대구에 있는 보호소로 데려다주세요.
그리고 가능하다면 사진을 찍어서 kaps0127@hanafos.com으로 사진과
성별,나이 정도를 적어 보내주세요.
좋은사람이 나타나 줄 지도 모르는 일이니까요.
그리고 아파트에서는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가정에게는
어떤 조치도 내릴 수 없습니다. 전화나 이메일로 상담을 요청하시면
협회가 도와줄 수 있을 것입니다.
수고하시고 협회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