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일어날 일이 걱정이 되었습니다.
애완견을 키우던 사람들이 또 얼마나 개들을 버릴지. . . .
면역이 약한 어린 아이가 누구나 다 밟고 지나다니는
놀이터 모래사장에서 개배설물만을 가지고 감염이 되었다니
정확한지도 모르겠습니다.
꼭 개배설물만이 아니라 어떤것이라도 공기중에 노출되면 오염이 되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공원이나 아파트 놀이터 기타 공공장소에서는
개배설물은 개주인이 철저하게 처리해야하고,
개배설물만 있는것이 아니라 기타 불결하고 안전하지 못한 것이 많기 때문에 그장소를 관리하는 측에서 위생관리를 해야합니다.
인간의 관리소홀과 타인에 대한 무관심으로 인한 것을 개가 마치 더러운 세균덩어리인양
확대보도가 되어서 유감스러웠습니다.
개를 사랑하고 정말 가족처럼 키우는 사람들은 내가족이 욕먹는 게 싫어서 배설물은 항상 스스로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꼭 개를 아무렇게나 내팽겨치고 돌보지 않는 사람들이 자기 의무는 다하지않으면서 그것으로 인해 사고가 생길경우 말은 제일 많더라구요.
동물보호자들에 대한 보도에서도 극히 소수의 개를 과잉보호하는
사람들에대한 보도를하고
개로인한 발병확률이 얼마되지도 않는 질병의 확대보도, 또 여름철만 되면 보신탕을 부추기는 기사들.
대한민국언론들 정말 짜증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