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씨가 애들한테 쏟는 정성이 얼마나 깊은데... 만두에 이어 팡이까지 그러니 얼마나 정신이 없고 가슴이 아플까요?
아무리 위로의 말을 떠올려도 정일씨의 마음만 하겠습니까? 이럴때 일수록 정신을 다잡으시고, 기운 내세요. 저도 고칠수 있는 병이길 기도 하겠습니다.
>자세한 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지만,,,거의 악성종양 같습니다.
>결국 저의 게으름으로 빚어진 결과 밖에 안되서 정말 자책감
>이 심하게 듭니다.
>
>고환암이 아닐까..하는데....
>
>마음 같아서 그냥 집에 같이 있어 주고 싶은데,오늘 화요일은
>유난히 시간이 바쁜 날임이 팡이한테 미안하기 짝이 없습니다.
>
>다른것 다 안먹고,,,제가 해주는 밥만 먹고있습니다.
>
>마음이 너무 무겁고,,,보호자가 너무 한심했다는 생각밖에는
>아무 생각이 안듭니다. 그리고 글 고압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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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팡이, 만두 우리 모두 잘 아는 아이들인데 몹시 아픈 것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요즈음 마음 고생이 무척 심하시겠군요. 기운 내시길 바랍니다. 저도 팡이 ,만두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