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헌덕씨는 글 잘 않쓰기로 유명(?)하신데, 작금의 사태가 헌덕씨로 하여금 이 긴글을 쓰게 하셨네요.
어제 처음 아름품에 들어갔더니, 정 아무개란 분을 동보협의 이헌덕씨 라고 오해하는 글이 많던데...
게시판을 보며, 혼자 쓴웃음이 나더이다. 동보협 게시판을 훓어보면, 글 안쓰기로 유명 하신분인데( 예전, 미일씨의 게시판의 글좀 올리라는 조르기 작전에도 묵묵부답...기껏 해야 짤막한 답글 몇줄이고 보면...)아름품의 그 많고 긴 글들이 어찌 이헌덕씨가 쓴글 이라 하겠습니까?
옳고 정의로운 주장을 무엇 땜에 비겁하게 본인 이름을 숨기고 글을 쓰겠습니까? 과연 그들이 무엇이 중요한 본질인지 늦기전에 깨닫기를 바랄뿐 입니다.
조리있고 명쾌한 글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