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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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신 개, 귀찮은 개
by kaps (*.207.25.46)
read 10013 vote 0 2004.03.20 (03:27:02)

 

귀하신 견:  사기꾼은 사치와 허영심에 눈 먼 사람들을 잘 이용합니다. 동물을 선택할 때 또는 사람이 결혼을 위하여 배우자를 고를 때  외적인 것에 너무 관심을 가지면 결국 실패보는 일이 허다 합니다.  나와 함께 살 반려동물에게 혈통서가 무엇이 그리 중요하겠습니까? 사랑과 정성으로 대해주면 동물이든 사람이든  빛이 나며 아름다워지는 법입니다.


 머리가 나쁜 사람도 동물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그런 사람과 동물이 있다면 그들을 이유없이 핍박하거나  괄시하여 기를 죽인 탓일 것입니다.  남에게 자랑거리로 또는 과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생명체인 동물을 구하는 사람은 유기 동물을 만드는 장본인들 이라고 말하여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부디 동물을 키우기를 원하는 사람은 동물보호소의 동물들을 입양하여 이런 사기꾼들을 돕는 일을 하지 않도록 하여 준다면 동물을 위하여 정말 좋은 일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귀찮은 견: 수원시청 글 중 고마운 부분(혹시라도 식용으로 사용 될 가능성에 대비해 개 상인과 요식업 종사자 등에게는 분양하지 않는다)에 대해서 전화하여 격려보내면서, 그렇더라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더욱 철저하게 입양자를 조사하여 식용으로 희생되는 개들이 없도록 특별히 부탁하였습니다. 그리고 무료 분양은 좋지만 불임수술을 하지 않고 내 보낼  경우는 정부에서 유기 동물 증가를 막고자 하는 노력에는 조금도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불임수술을 절대적으로  권하고 또는 미리 시켜서 입양을 주선해 주도록 하였습니다.

수원시는 야생고양이는 불임수술 하여 서식지에 내 보내나  개에 대해서는 그 생각을  못하였다고 하였습니다.  곧 협회는 불임수술 운동을 적극 전개하면서 중성화 수술 관련, 안내서나 포스타 등을 각 시 도별로 보내어 홍보할  계획이니  그동안이라도 불임수술의 중요성을 입양자에게 교육시켜주도록 이야기 하였더니 기꺼이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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