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호협회에 가입하면서 여러 정보를 접하고 또 보게 되지만
학대받는 동물들의 사진이나 사연을 볼 때마다 가슴이 아픕니다.
많은 사람들이 개나 고양이를 기르고 있고
인식도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으리라 생각했는데...
재래시장에서 개를 함부로 도살하는 사진들을 보면서
진짜 살이 부르르 떨립니다.
실은 전 개를 기르면서 고기를 거의 먹는 일이 없어졌거든요.
자꾸 그들의 눈빛이 생각나서...
어쩔 땐 먹다가 토하기도 여러 번이고.
제가 몸이 안 좋아서 아직도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인데,
의사 선생님께 여쭤봤더니 육식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글구... 어떤 책에선 지능이나 신체 발달이
인간에 가까울 수록 그 동물의 고기는 몸에 좋질 않다고 하더라구요.
협회에서 좀더 많은 동물들을 구할 수 있고
사랑을 알릴 수 있기를 꼭꼭 부탁합니다.
동물 사랑하는 마음 변치 않고 응원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