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read 10271 vote 0 2004.02.03 (17:05:17)

안녕하십니까?
가입은 하고 제대로 활동을 않는 불량회원이라 송구하기 그지없습니다.
저희집은 대구에 위치한 한동짜리 아파트입니다.
풍산개 종류의 백구를 키우는데요. 요즘 몇몇 인심나쁜 주변인간들땜에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우리 멍구는 집안에서 묶어서 가두어 키우고 하루에 두번 배변볼겸해서
짧은시가 외출하고 돌아옵니다. 배변뒷정리는 물론 철저히 하구요.
근데 앞집새댁년이 개털이 자기집으로 날린다고 개를 못키우도록
고발하겠다고 하더군요. 참고로 어머니께서 집앞통로를 매일같이
쓸고 계십니다. 저희집은 1층인데 3층사는 늙은년 하나는
저도 개를 키우는 주제에 같은 건물안에 저렇게 큰 개가있다는 사실이
무서워서 개를 없애든지 지년처럼 작은개를 사다키우든지 하라고
지랄을 떨었답니다. 저는 소심히고 다소곳한 성격이 아니어서
그런것들의 말에는 눈하나 까딱하지 않습니다만, 어머니께서 많이
속상해하시면서 자꾸 저보고 개를 포기하라는 얼토당토않은 말씀을
하시어 너무나 울화가 치밀어 오르고 속이 상합니다.
내 저년들을 씹어먹어도 성이차지 않는다만, 어디까지나 우리 멍구를
위해 참으면서, 이웃에 피해주지 않게 개를 키우고 있으니
고발을 하든지 재판을 하든지 맘대로 하라며 염장을 지르지요~
그래도 저 거지같은 것들이 뭔가 행동을 하면 그에맞는 대응은
해야겠지 않습니까?
저것들이 어디에 진정을 내거나 그러면 그때는 어떻게 해야되는지요?
방법을 일러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어머니와 저는 여기서 이사갈 수도, 갈 생각도 없으며
저는 우리 멍구와 헤어진다는건 제 팔다리를 잘라내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부탁드립니다!
제목 날짜sort 조회 수
자원봉사에 대해 2004-06-11 9618
자원봉사에 대해 2004-06-11 9491
[펌] 고양이와 개를 죽이고 있는 유카누바/IAMS 2004-06-15 10364
누렁이에서 사랑이로... 2004-06-15 9502
사랑이란 이름을 가진 고양이도 있었습니다. 2004-06-16 9342
오스트리아 및 유럽 동물학대에 강경대응 2004-06-16 9284
짜증나는 오마이뉴스 기사!! 2004-06-16 9789
생명경시는 곳곳에... 2004-06-19 9292
생명경시와 인간성 파괴 2004-06-20 9294
유기견이 좋아요 2004-06-27 10207
딜라이라마가 KFC에 보내는 편지!!! 2004-06-29 9588
동물학대 고발합시다! 2004-06-30 9722
SBS 자유게시판에서 글 올린 분 중.... 2004-07-01 8652
가입되어 좋고.. 미용봉사활동하고 싶습니다. 2004-07-01 10462
가입되어 좋고.. 미용봉사활동하고 싶습니다. 2004-07-01 11651
오랫만에 들릅니다.. 2004-07-02 8571
보경씨 개, 고양이 식용금지법안을 만들도록 탄원을... 2004-07-02 9866
보경씨 개, 고양이 식용금지법안을 만들도록 탄원을... 2004-07-02 10624
개고기 먹는 문화 2004-07-03 8831
이제서야 sbs 보도를 봤습니다. 2004-07-04 898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