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야만인
by 김내경 (*.244.6.12)
read 9981 vote 0 2003.11.12 (03:14:28)

어제 36번 채널에 새벽이저. 무슨 부족인데. 그 사람들은 동물을 죽여 의식을 하잖아여. 그런 장면이 있었어여. 죽은 아비를 위로하는 의식인데 큰 물소 ? 들소?뿔이 있고 아주 덩치가 큰... 그 소를 기둥에 뿔을 쇠사슬로 고정시키고 아주 잔인하게 죽여 .. 그 이유는 잔인하게 천천히 죽여야 죽은 이의 넋을 위로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랍니다. 마을에서 가장 용감한 사람으로 뽑힌 사람들이 칼을 들고 한명씩 소에게 다가가니 살기를 느꼈는지 쇠사슬로 묶인 뿔을 기둥을 주위로 맴돌기시작했죠.사림들은 칼로 네 발을 하나하나씩 잘랐어여. 네발이 잘린 소는 뼈를 너덜러기며 그 육중한 몸을 마치 앉은뱅이가 된것처럼 .그래도 그 몸을 이끌고 도망을 가려 움직였조. 그들은 그 전에 심장에 칼을 박아 비틀고 .. 아주 천천히 그 소가 죽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는 나레이션도 마침내 죽은 소의 그 처참한 모습.. 그것을 보고 웃고있는 부족 여인네와 남정네들......보지말아야지 하면서도 봤어여. 새벽4시까지 잠을 못잤어여. 심장이 뛰고 무서워서. 그 소의 고통이 어떠했을까요.... 그렇게 용감하면 풀어놓고 상대할것이지. 왜... 나중에 이렇게 잔인하게 죽임을 당하는 동물로 태어나몀 어쩌지요. 무섭습니다. 인간이 너무 무서워요.......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제인구달을 존경하지만... 2004-05-25 9984
국무조정실에 글을 남기긴 했는데요. 2005-03-11 9984
저두 회원증 문의요 1 2007-02-24 9984
정말 이해력이 부족하시네요. 2002-08-23 9985
조치원에서 구한 개. 2004-01-01 9986
게시판을 도배하서 참으로 송구합니다...^^ 2004-02-20 9986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2 2007-09-22 9986
어떤 분의 잔인한 개도살 장면 목격 편지. 2002-08-24 9987
이수산씨의 답변(협회 제안 4/28)에 관한 글 2004-05-03 9987
사흘동안 많이 나아진 주영씨 아들....~~~ 2004-09-18 9987
궁금한 것이 있어서요~ 1 2008-05-20 9987
펌) 도와주세요 7 2006-06-08 9988
강원도 홍천 양덕원 대한학원 앞 집에서 개 유기견 두마리 구조 부탁드립니다. 2011-05-25 9990
불임수술 후의 씁쓸한 심정... 2003-02-05 9991
불임수술 꼭 필요하지만 주의점도 있네요. 2004-10-18 9991
내가 키우는 애완동물에 대한 질문과 대답 2002-11-21 9992
길냥이 중성화수술 2 2007-12-15 9992
2011 달력을 주문 했는데 언제받아볼수있나요? 1 2010-11-18 9992
또 나쁜 소식이네요 T_T 2002-05-03 9993
입양될 개,고양이가 들어왔네요 2003-11-17 9993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