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한 마디로 가슴이 시리도록 아프고 무겁습니다.

명색이 국민소득 2만불을 내다보는 한국에 그래도 동물보호단체가 몇 몇 있고 나역시 그동안 동물보호가랍시고 활동해오면서 버려진 유기동물들이 한국에서 저렇게 살아 가고 있다는 것에 통곡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말이 동물구조협회지 사람들이 성가셔하는 동물들 데려다 안라사 시키는 곳 아닙니까..물론 동물구조협회를 나무라는 것은 아니구요..
뭐라해도 제일 큰 책임은 아무 대책없이 데려다 키워서는 귀찮으면 내다 버리는 사람들의 잘못이 가장 크지만 그에 못지않게 내노라하는 동물보호소 하나 운영안하는 대한민국 정부와 그리고 동물보호단체로서 제대로 된 동물보호활동을 못하는 우리 회원 개개인들의 책임이 더없이 크다고 봅니다..

한숨만 자꾸 나오네요..도무지 어떻게 해야할지 엄두가 안나서요..

과천시가 야생고양이를 데려다 중성화 수술을 해서 제자리에 돌려 보내는 것은 아주 고마운 일입니다만..나레이터의 멘트는 그게 아니더군요..
고양이의 생명을 존중해서나 인간과의 공존을 위해서가 아니라 단지
"개체수 유지를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합니까...대책없이 키워지다 생각없이 버려지고 결국 인간의 환경을 위해 무자비로 데려다 뒤에선 안락사로 처리해 버리는 이 비극적이고 안타까운 유기동물들의 현실을 말입니다..

한국의 동물보호단체들이 빨리 정부와 의논하여 유기동물에 대한 범국민적 켐페인을 벌여서라도 대책을 세워야 하지 않을까요..

단적인 예로 방송 언론의 공익광고에 불임수술 권장과 신중하고 책임감있는 동물입양, 이름표달아주기 등을 추진하고

정부에는 정부의 허가없이 개인이 마음대로 교배 분양할 수 없도록 유기동물 번식제한을 적극 추진하도록 하며 또 외국에서의 무제한의 동물수입금지와 애견 애묘산업규제 및 제한 등을 동물단체들이 강하게 권유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 아무튼 이제 동물보호단체들도 각성하고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설 때 인 것 같습니다..상당히 늦은 감이 있긴 하지만...

너무 마음이 아파 횡설 수설 적었습니다..
뜻있는 동지님들 좋은 의견 내시어 힘을 모아 봅시다...

저의 전화번호입니다..
저같이 답답하시고 뜻있는 분들 전화주십시요..
같이 고민하고 방법을 찾아 보게요...

055-332-5597

제목 날짜sort 조회 수
궁금한 것이 있어서요~ 1 2008-05-20 9993
회장님 수고를 끼쳐 죄송합니다. 1 2008-05-21 9793
개그맨 양원경씨가 오늘 라디오에서 "강아지 죽이는 방법"에 대해 말한거.. 6 2008-05-28 13192
<b><font color=blue>최은희씨에게 알립니다.</b> 1 2008-05-29 10040
[re] 증거입니다 2008-05-29 8186
안녕하세요? 1 2008-05-30 8916
고양이덫 설치하는 쓰레기새끼와 맞딱드린 날... 3 2008-05-30 12545
100마리 넘는 고양이를 독살시킨 사건을 보고... 2008-05-30 9892
개그맨 양원경씨 발언과 관련된 프로그램제작진과 양원경씨의 사과문 2008-06-03 9441
백지화, 나아가서 금지법이 만들어 지기를 2008-06-07 10312
기쁜소식도 좀 올려야겠지요 1 2008-06-08 10052
날이 다가오기를 노력합시다. 2008-06-10 9132
애완동물 동반문의여 2 2008-06-11 9767
새끼고양이 구조 요청해서 보냈는데요... 2 2008-06-12 8767
식용가축과 반려가축으로 구분하지요,, 2 2008-06-14 8207
우리 국화 2 2008-06-14 8710
부끄러운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행동하십시요. 2 2008-06-18 7974
<b><font color=black>한국누렁이보호협회의 적극적인 개식용합법화 반대집회</b> 1 2008-06-19 14814
반갑습니다. 2 2008-06-21 9125
이영란님, 배철수님등... 개를 가족처럼 사랑하시는 회원님들. 2 2008-06-25 9915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