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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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입장은..
by 조진애 (*.229.53.30)
read 10519 vote 0 2003.10.21 (20:39:28)

여기는 동물보호협회 맞습니다^^;;;

하지만 협회회원분들 중에서도 모든 동물을 사랑하고 관심을 가지고 계시분보다는 자신이 좋아하는...관심있는 동물(개, 고양이)이 따로 계신분들이 더 많을꺼라 생각합니다

저또한 그런 회원중에 한명이고 현재 고양이를 키우고 있습니다....그래서 고양이를 해부했다는 사실이 더 가슴을 아프게 하는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제가 휘문고에 관심을 가진 계기는 고양이 해부건 때문입니다만 단지 고양이를 해부했다는 문제로 분노하는것은 아니라는 겁니다...고양이 대신 다른 동물은 해부해도 괜찮다는 생각은 추호에 해본적이 없습니다

이번 휘문고 냥이해부는 축제의 일환으로 단순히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위해 한생명을 유린하고 그것을 전통이다 교육과정의 일부일뿐이다라고 합리화시키는데 분노하는것입니다

저는 고등학교 생물과정에 왜 해부가 필요한지 이해할수도 없으며 이해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휘문고 뿐만 아니라 다른고등학교 축제시 생물동아리에서 전통이라 자행되는 다른 해부 또한 휘문고를 계기로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잘못된것이 있으면 고쳐야하는것은 당연한 일이고 생명이 담보된것이라면 더욱 그렇겠지요^^

어느 동물이던 상관없이 생명은 소중한것입니다 하지만 안되면 다 안되고 되면 다 된다라는 말은 어폐가 있는것 같습니다

다 안된다고 아예 손놓고 모른척하고 있어야 되는겁니까???

물론 전부가 가능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그것이 안된다면 일부의 동물이라도 살릴수 있으면 살리고 보호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박지아님의 말씀은 동보협은 물론 다른 동물애호단체의 존재를 부정하는것 같아 보기에 거북스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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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저는 솔직히 잘..이해가가지않습니다.
>과연 여러분들이 화가나시고 분통하시며 슬퍼하시는일이 동물을 해부했다는 일인지 아님 고양이를 해부했다는 일인지..
>붕어나 개구리같은 동물은 해부를 해도되는지는 잘모르겠으나 항상말하듯 믹스와 순종의 차이와 외국견과 국내견의 차이가 또 식용견과 애완견의 차이가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우리들의 말속에서 모순이 있는건 아닌지하는 생각을 합니다. 간혹 저는 제말에도 모순을 느끼지요 개고기를 먹지말라면서 돼지고기를 먹는 나를.. 합법이 아니라서 먹으면 안된다는 말은 제가 저를 설득하기엔 설득력이없습니다. 합법화가 되면 먹어도된다는 말일테니까요
>붕어나 개구리를 실험할땐 우리가 지켜만봤을겁니다. 고양이라서 개라서 안된다는 건 왜인지 모르겠습니다. 안되면 다 안되고 되면 다되야 하지않을까요? 여기는 동물보호협회입니다.
>적어도 동보협은 모든 동물을 사랑하고 지키며 보호해야할 곳이라고 믿고 들어왔는데 그게 잘되고있는건지 행동은 실천은 어려워도 생각만은 확실히 맞는건지 가끔은 그 믿음이 흔들릴때가 있네요
>정말 우리나라를 사랑하면서도 우리나라에서 살기 싫을때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바꾸고싶으면서도 포기하고싶을때가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동물에대한 무책임,무관심입니다.
>한번 생각해보시는것도 좋을듯싶습니다.
>붕어와 고양이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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