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저희학교 에서 조금 나오나보면 꽃가게가 있었거든요??
근데 그 가게가 망했는지 이사를 간건지 문이 굵은 쇠사슬로
잠겨져 있어요..
근데 그안에 진돗개(???믹스인지는 잘모르겟다만.)가
그것도 강아지가 안에 갇혀 있어요..
제가 어찌해 볼겨를이 없어요,....
유리문이라 안이 훤이 다 보이거든여??
누가 키우는 거라면 좋겠다만..
첫날은 사료가 한가득 있었지만 다음날은 사료가 없더군요..
목에 줄은 매여져 있긴한데...
건강상태는 아직 괜찮구요..제가 그 강아지를 본게 삼일 정도 밖에
않됬거든요..어떻게 해야 되죠???;;;;;;
저는 사정상 개를 못키워요..
2년전에 옆집에서 키우지 말라 그래서
친척집에 맞겨 놨떠니..
제가 자길 버린줄알고 절 찾으러 나갔떼요..
남들이 다 싫어하는 일명 똥개 였지만 저는 그어떤 개보다 소중한 개였는데..
어쨋든.. 그개를 어떻게 하죠?? 그 백구 강아지...;
애들이 왔따갔다 거리면서 유리창 밖에서 놀아주고 조금마한
틈을 이용해서 붕어빵이나 군것질거리를 주기는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