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봉사다녀왔습니다.
아무래도 봉사후기 쓸얘기가 많아 이틀정도 시간이 걸릴것 같아서
게시판에 몇자적습니다^^
어제 엄청난 비..걱정했는데
걱정이 현실로..ㅡ ㅡ
11명의 봉사자들이 6명으로 줄고(대부분이 집에 물이 들어와서 못왔어요) 4층에는 응아와 물이 뒤범벅되어서 발목정도 물이 다 차있고..
고양이들도 마구 울고 개들은 거의 미친듯이 짓더라구요. 휴~
고양이집엔 지붕이 날아갔구요. ㅡ ㅡ;;
다행인건 그래도 다친아가들이 없어서 다행이었어요.
시추랑 페키녀석들은 물차서좋았는지..유독 온몸에 물을 덮어쓰고 있더라구요^^
오늘 휴가나온 군인이 한명있어서 열명몫을 해줬어요^^
자..이후로 이야긴 사진과 함께 내일쯤 봉사후기에 올리겠습니다.
이만..좀 쉬어야 겠네요. ㅎ
주말 다들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