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read 9341 vote 0 2003.09.06 (22:42:04)

앞에나왓던 회지도 한가득이더라구요~
어찌나 기뻤던지~~
겨우만원내고 너무 많이 받은것같아서 죄송해요..ㅠㅠ
제가 반드시 성공해서 도움을 줄수잇는사람이 됏으면좋겠어요..
그렇지만 미래가 막막하기만한 대학졸업반..
뉴스에서 그러더라구요 졸업장은 실업증명서라구..ㅠㅠ

회지에 정말 읽을게많아서 조앗어요..
예의 협회회지라하면 딱딱하다는이미지일텐데..
사진도 많구~재미있는이야기도 많아서그런지 아주 재밌게읽었어요..
하지만..역시 슬픈이야기도가득..
학교가는길에 지하철에서 읽으려구 2권을 챙겼죠..
가는내내 눈물이나는데..콧물도 엄청흘러서 고생했어요..흐흐~
주위에서 이상하게 생각했을꺼에요^^;
이태리기자분과 대구시장에서구한 강아지의 이야기도엄청 감동적이였구..
그렇지만..씁쓸하기도하구요~
저희아버지가 개고기를 드신답니다..
지나가는말로 슬쩍슬쩍말은해도 대놓구말은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회지안에들어있던 저를 먹지마세요란 스티커를 손에쥐어주고 도망갔어요;;<<쿨럭

오늘은 비가와서 길냥이에게 밥을주러가지못했어요..
내일은꼭가야죠..
저희동호회분들이 제가 길냥이에게밥을준다는걸 아시구
모임때 사료를 한주먹씩..또는 한가득주셨는데..
정말 감동받았어요..
않줄꺼라고생각하고..집에가다가 길냥이주려구 사료를 챙겨 나갔었거든요..
제가..너무몰랐죠~
이렇게 조은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믿지못했다니..
않그래도 찡해져있는데 어떤분이 봉지하가득 한손으로 들기도 힘들정도로 한가득주셔서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말았답니다~헤헤~^^;
가방은 무거워지만..얼마나 행복했는지..

길냥이들이 배가않고프다면 쓰레기통을뒤지지않을테고 그렇다면 사람들에게 쫒기는일도 줄어들테니말이에요..

말이 길어졌네요~

비가 자주내려서 끈적끈적한 날씨가 계속이지만..
다들 힘내주세요!!






+루+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사랑이란 이름을 가진 고양이도 있었습니다. 2004-06-16 9332
다정한 이별 2005-03-19 9332
저의 사랑하는 아가 쭈구리를 찾았습니다. 2 2008-05-13 9332
저도 후견인 할께요(음..엄마가 되는건가?) 1 2005-09-26 9333
<font color=0000>[책 소개]내 고양이 오래 살게하는 50가지 방법 2009-12-22 9333
정향숙님과 같은 마음 입니다. 2003-11-05 9334
진이를 찾습니다. 2004-12-07 9337
구미에서 구출한 개 "청이" 2004-11-23 9338
도움말씀부탁드립니다 2005-02-26 9338
문의~ 2 2009-05-22 9338
법무부에 글을 올렸습니다.!! 2003-09-14 9339
이 기회에 협회도 우리회원들도 쓴소리에 반성을 합시다 ! 2003-09-19 9340
시위에 참석해 주신 정일씨, 철호씨 감사합니다. 그러나 한가지.... 2004-02-16 9340
가을협회지 잘받았습니다^^ 2 2006-10-28 9340
내일 경찰서 가서 길거리에서 동물파는 아주머니 추가신고할 예정입니다. 5 2009-10-04 9340
안녕하세요? 혜선씨... 2005-08-10 9341
회지잘받앗어요~ㅎㅁㅎ 2003-09-06 9341
^^ 2005-04-22 9343
도와주세요ㅠㅠ 2 2006-08-03 9344
아름다운 마음의 글 잘 읽었습니다 2004-02-28 9345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