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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일. 이미일 회원님 보세요
by 이헌덕 (*.84.130.189)
read 10468 vote 0 2003.08.26 (21:30:53)

금선란 회장님 때문에 놀라고 두분 자매님 때문에 또 한번 놀라네요. 참으로 두분 자매님의 동물사랑 협회사랑에는 감탄을 넘어 숙연해지기까지 합니다.

두분의 동물사랑은 안으로 안으로 충만 되어 더이상 참지 못해 땅을 뜷고 솟아 올라오는 샘물처럼 끊임 없이 흘러 나오네요. 이정일 회원님의 불쌍한 동물을 위해 쓰지 않을 수가 없다라는 구절에서도 그런 것이 절실하게 느껴집니다.

그런데 저의 동물사랑은 우물물처럼 마음 먹고 두레박질을 해야 되니 참으로 부끄러운 노릇이지요.

불교에서는 불쌍해 하고 애틋해 하는 마음을 측은지심이라 하고 그리하여 베푸는 것을 자비라고 했습니다. 이는 부처가 되는 길이라 했습니다. 일찌기 부처님은 굶주린 짐승에게 자기 몸을 보시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열반에 들어 부처가 되셨습니다.

사랑보다 더 깊고 강한게 연민이라고 도스또옙스끼는 소설 백치에서 로고진을 통해 설파하고 있습니다.

두분의 불쌍한 동물에 대한 애틋한 마음이 샘물처럼 솟아 올라 시냇물이 되고 강물이 되어 세상을 적시게 되길 바랍니다.

토마스 울프는 인류의 양심이 지향하는 곳 그곳에 바람은 불고 강물은 흐른다라고 했습니다.

저도 동행하게 되어 기쁩니다. 더디 가드라도 구박 조금만 부탁해요.

건강하세요.

수현씨 반갑네요
성혜진 회원님 동물이야기 기다릴께요
장성재 회원님 좋은 글 부탁합니다
여러 회원님들 글 많이 올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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