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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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혜진 회원님 안녕하세요?

저는 이미일회원 입니다. 방금 회원님의 스티커에 대한 의견의
글을 읽고 제 나름대로 보충 설명을 드립니다.

먼저 스티커의 강아지는 실제 대구 칠성 개시장의 다 헐은 죽음의
고랑에서 슬픔과 절망으로 넋을 잃고 지나는 사람을 쳐다보고 있다
누군가 닥아와서 사진을 찍자 혹시나 하는 희망 " 저좀 살려주세요!"
하고 애절하게 쳐다보는 모습입니다.

저는 그 사진을 한동안 쳐다보며 그 개의 표정과 그 눈망울이 무엇을
의미 하는지를 절실히 느낄수 있어 솔직히 눈물이 났습니다.

고양이는 이마를 보면 갈고리에 얻어맞은 상처가 있습니다.
그 고양이는 인간에게 아무런 죄를 지은게 없습니다. 그러나 인간을
믿고 따른 결과가 그런 처절한 배신일 경우 고양이 와 개의 표정이 어찌
귀여운 모습일수 있겠습니까 !

스틱커 는 국내 외에도 많은 외국단체에도 보내 집니다. 스티커는 실제
상횡의 개 와 고양이로 살려달라는 비참한 그들의 느낌이 전해져야 합니다. 귀여운 강아지의 모습은 유기견 홍보에 쓰일때 " 저를 버리지 마세요" 라고 외칠때는 효과를 얻을수 있으나 세계적으로 쓰이는 개 고양이
식용 금지 스티커로는 협회장님이 잘 선택 하셨다고 생각 합니다.

특히나 실제의 그 개와 고양이는 협회장님이 구해 살려볼려고 하였으나
그간의 많은 학대와 공포 시달림으로 결국 협회장님 보시는데서 눈을
감았습니다. 그때의 뼈저린 슬픔을 되새기면서 선택하신 스티커 입니다 . 이제 회원님이 다시한번 스티커를 보실때 느낌이 다르시리라
생각 합니다.

동물에 관심이 없는자들에게 좀더 부드러운 느낌으로 " 이리도 귀여운 애들이.." 하면서 동정을 유발할수 있을것 이라는 성혜진 회원님의 의견은
잘 참고하여 다음 협회 회의가 있을때 거론토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좋은 의견 참여 바라며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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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협회에서 보낸 협회지를 잘 받아보았습니다.
>가끔 오는 협회지가 우편함에 꽂혀있는 것을 볼때면,
>참으로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안의 동물에 관한 많은 글들과 사진들, 그리고 금선란회장님의
>모습을 뵈면 행복해지기까지 하지요..
>( 개인적인 얘기지만, 회장님, 참 미인이신 것 같아요...
>어찌 그리 고울수가 있으신지...
>동물을 사랑하는 착한분이어서 그러실까요..^^)
>이번에는 식용을 반대하는 개, 고양이 스티커가 있더군요.
>그런데 문득 든 생각이 스티커속의 냥이가 너무 날카로워 보인다는거예요.
>냥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야 그것도 하나의 매력이라고 느끼지만,
>냥이를 싫어하고 친근하게 생각지 못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냥이의 이미지가 날카롭고 무섭기 때문이라고 많이들 얘기합니다.
>그렇다면 좀 더 귀엽고 부드러운 느낌의 냥이를 주인공으로 하면 어떨까요?
>어린 아기라면 더욱 좋겠지요.
>개 역시 조금 더 귀여운 느낌의 주인공으로 하면 좋겠다 싶구요.
>그러면 특히 여자들과 젊은 사람들에게 많은 어필을 할 수 있겠다 싶어요..
>아마, 이 녀석들을 주인공으로 한 데에는 협회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지만,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도 올려봅니다.
>그리고 길음동 냥이는 지금 여러가지로 포획과, 수송방법을 고민중입니다.
>중간중간 회장님께 상황을 연락드리겠습니다..
>그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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