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시죠?..
오늘 매일신문에 난 기사를 보고..동보협이 생각나서뤼~~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24501&yy=2003
글 하나 띄우고 갑니다...
그동안 아무말도 없이 잠적해서..죄송해요~~
편입시험이...경쟁이 대단하다보니..
식구들의 눈치를 보느라...
밖으로 잘 못 다니는 바람에 동보협 근처에도 못갔다는~~(죄송해요~)
물론 봉사는 갔다하면...하루종일하고 싶으니//가고 싶어도..
더 꾹꾹 참았지요~~
이제 3일후면 시험을 칩니당..
영남대 한군데 냈구요..동물생명과학전공이요...(잘했죠?)
이유는...ㅋㅋ
이 무서븐 세상...딸년 혼자 죽어도 서울 못보낸다..-부모님 생각-
곤충 무서워하는 주제에 과연 서울에서 혼자 살수 있을까?
대구에 저질러 놓은 일들이 많은데..(동보협도 포함되겠져?하하하^^)
-수희 생각-
이번에 떨어지면 6개월 더 할 각오는 돼있지만...
뭐 하튼...부모님도 제가 동물 좋아하니까 동물관련과같음 좋겠다 하시구..
저두 한번에 입학했으면 하는 소망두 있구..하니...
욕심이 많이 나는가봅니다~~헤헤^^
꼭 셤 잘치구...
후련하게...
3일후에 동보협에서..웃음 가득한 얼굴로 꼭 뵙겠습니다..
밤이라서 횡설수설하네요..
전 이만 자러 갑니다...^^
p.s...
이름 기억 못하는건 여전합니다~~
봉사한지 4개월이 다 돼가는데..
북청이, 맹구, 이군이, 문희, 가리마, 태양이, 혁순이, 호동이, 경식이,
순애, 냐옹이, 노랑돼지, 일자, 남북이, 이화, 테비, 허니, 하니, 찐찐이,
별점이, 진돌이..토토..쌍코피...ㅋㅋ
젤 많은 이름들... 이쁜이.. 나비...
다보고 싶네요......(머리 짜내서 생각해도 이 친구들 밖엔~)
뭐..길동이, 똥비, 흰순이 다보고잡구나...
회장님....주영님..보고싶구여~~
특히..고양이네 아주머니..아저씨...
등짝 두들겨 맞게 생겼슴다~~
하도 연락을 안해서뤼~ㅋㅋㅋ
그라고 4층 ..학돌이..남숙이..방울이..발톱이...꽤 유명한 자슥들~
참 보고잡네~~
이제 3일이다!!!
3일후앤 동보협에서 꼭 얼굴 뵈여~~
아~~
3일.....빨리 지나가라~~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