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여러분의 고마운 마음은 잘 압니다만 20여년이 넘도록 이 일을 해 오면서 수없이 TV, 신문, 잡지 등에 나간 경험이 있습니다. 특히 TV
촬영 때 마다 동물들이 긴장하며 스트레스 받고, 병도 나고, 협회 일도 제대로 못하고.. 그렇습니다.
이나라의 진정한 동물보호를 위하여 동물학대국의 이미지를 씻을 올바른 내용의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준다면 몰라도.. 대부분이 그냥 각 방송국마다 흥미위주, 오락성이 많이 가미되어 있어...그렇습니다.
하고 싶은 마음이 있으면 벌써 우리도 추진하였을 것입니다.
그 시간에 여기 동물과 많은 일들에 더 신경쓰고, 그리고 밖의 버려진 동물들을 도울 수 있는 일들을 더 모색하고 연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공중파를 통해 따로 홍보를 한다면 엄청난 비용이 들텐데,
>회원님이 올려주신 방법도 정말 좋은 방법인 것 같네요....
>협회에선 이 의견을 추진 할 의향은 없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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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 야생동물보호협회 사람들의 활동상황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보고 그사람들을 매우 존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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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보호협회와 동물사랑에 대한 일반인들의 의식을 환기시킬만한 묘안이 없을까 생각을 해보았는데요...
>> kbs프로그램에 "체험삶의 현장"에 체험일꾼 신청을 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그 프로그램은 시청률도 어느정도 높고, TV만큼 일반인들에 대한 홍보효과가 큰 매체도 없다고 봅니다.
>>아~ 이런곳이 있었구나...하고 미처 몰랐던 사람들도 최소한 한국에 동물보호협회의 존재정도는 알 것이고, 어쩜 회원가입에 좋은 홍보도 될것이고, 사람들에게 동물에 대한 측은지심, 동물과 우리는 이땅에 공존하는 생명체라는 것을 약간이나마 심어줄 수 있지않을까요?
>>
>>그리하야 건의해 봅니다. KBS체험삶의 현장에 신청을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