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눈물이 납니다.
by kaps (*.54.77.226)
read 9769 vote 0 2003.01.22 (01:05:02)


인간이라면 눈물이 어찌 나지 않겠습니까? 눈물이 나지 않는다면 사람이 아니지요. 저 고통을 보고도 개고기가 그리 맛 좋을런지...


> 모란시장의 개시장 사진을 외면하고 싶었는데 보고 말았습니다.가슴이 뻐근할 정도로 아픕니다.인간의 무심함과 잔인함을 말해 무엇 할까요.지금 말티즈 세녀석을 키우는데요.키우기 전에 저도 모르게 가졌던 편견으로- 순종 애완견을 길러야 한다는- 토종 발바리나 믹스견은 입양 목록에 아예 넣지를 않았다는 걸 고백합니다.지금은 작은 빌라에 살고 있지만 훗날 맘껏 뛰어 놀 수 있는 넓은 마당이 생기면 버림받은 우리 누렁이들도 입양해서 키우고 싶은 소망이 있답니다.처음 녀석들을 키울 때는 오직 내 아이들이 아플까, 다칠까,행복할까만 생각했는데요.지금은 학대받거나,버림받는 모든 애완동물,살 곳을 점점 잃어 가는 야생동물,오직 인간의 먹이로 나고 자라는 가축(태생적 비애를 가지고 태어나는데도 어린 생명들은 계속 나고 자라고,또 얼마나 이쁜지요.)에게까지 연민과 관심이 생겼습니다.내 사랑하고 사랑하는 아이들이 저를 변화시켰지요. 그들의 기쁨,슬픔,고통을 이해하면서 다른 동물들도 다 그렇겠구나 깨달은 거지요. 인간들이 절절한 사랑까지는 못하더라도 살아 있는 동물들에게 고통과 두려움만이라도 주지 말았으면 하고 간절히 빌어 봅니다.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2012년 달력 언제 나오나요?? 2 2011-11-23 11252
감사합니다.. 2004-10-21 11249
도와주세요.. 4 2006-01-03 11246
동물 기본권을 보장하자 2003-08-20 11241
목이(냥이)에대한 소식좀주세여. 1 2011-11-09 11240
수고많으세요... 2002-04-05 11240
푸들한마리 2005-07-14 11236
[re] 암컷 길고양이를 포획할 예정입니다 2010-03-15 11234
다른 냥이 로 후원하기 1 2011-11-18 11231
불임수술에 관하여 2004-11-14 11229
다행이네요. 2005-02-25 11223
사진을 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2005-01-18 11223
고양이 모레 주문 했는데요... 2 2006-04-07 11219
아파트 지하주차장 천정 배관선 위에서 아기냥이 구출, 입양처 문의 드립니다. 1 2011-10-24 11217
협회이야기 동물이야기란에 망고사진올렸습니다(6/27-6/30일까지의글과사진) 2006-06-27 11217
개고기 합법화 목숨걸고 반대!! 2005-03-12 11217
죄송한데..삼색고양이가 아니거든요.... 2002-04-10 11217
경북 청도군 비슬리조트 동물학대의 실태 1 2010-11-09 11216
[기사] 다람쥐 엽기살해 미 고교생 철창행 2005-06-16 11210
도로의 동물사체 치우기 운동..홈에올린 이정일님의 격려의 글과 답글입니다. 2003-11-22 1121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