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read 10454 vote 0 2002.11.20 (16:25:45)

아래글에 경남 진주에 불쌍한 강아지들 이야기... 참 가슴 아픕니다.
저도 시장에서 열악한 환경에서 물건처럼 팔리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강아지들을 보면 그 불쌍한 것들이 눈에 밟혀 잠을 못이루곤 하지요.
얼마전에 경남의 진천 장에서 하도 개장사가 함부로 다루는 불쌍한 백구가 있길래 사왔습니다. 숫놈인데 하도 귀여운 짓을 많이해서 사랑받고 크고있습니다. 이름이 멍구인데...... 요놈에 대해 몇가지 도움을 구하고자 합니다.

1. 배변 훈련이 잘 안됩니다.
제가 보고 시키면 목욕탕에 잘 누는데 혼자만 두면 마루 온데다 똥오줌을 싸놓습니다. 같이 지낸지 10일되었습니다. 나이는 2개월반 되었구요.
너무 어려서 그런건지,,, 훈련시키는 방법이 있으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2. 그냥은 따라다니는데 목줄만하면 그 자리에 납죽 엎드려 꼼짝을 안합니다. 바깥에 나가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데, 그냥 데리고 나가니 차때문에 너무 위험해서요...
그런데 목줄만 하면 꼼짝을 안하려 합니다. 원래 그런건가요?
이것도 어떻게 훈련시키는 방법이 없을까요?

우리 멍구말고 다른개들도 너무 불쌍하지만 이렇게 한마리씩이라도 구제를 해주어 가족으로 같이 사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그럼,,, 우리 멍구랑 더욱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질문에 조언을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제목 날짜sort 조회 수
서울대 황우석 교수는 체세포 복제를 위해 수 많은 동물을 괴롭히고 있다 2003-11-20 8264
^^12월 초에 저하고 같이 가기로 했어요!! 2003-11-20 10218
안녕하세요....(12/13 혹은 14일 언제가 좋은가요?) 2003-11-20 10271
8.9.10 이후면 언제든지 괜찮습니다. 2003-11-20 10348
(긴급)야생냥이를 도웁시다... 서명운동 참여합시다. 2003-11-21 9938
뉴질랜드 동물보호법 ( 아름품 이수산님 글 입니다.) 2003-11-22 10564
도로의 동물사체 치우기 운동..홈에올린 이정일님의 격려의 글과 답글입니다. 2003-11-22 11234
RSPCA 강연회를 다녀왔습니다... 2003-11-26 10357
그동안 잘들지내셨는지요? 2003-11-26 10459
저도 무척 가보고 싶었는데.. 2003-11-26 9751
정일씨. RSPCA 강연회 잘 다녀왔군요. 2003-11-26 10869
김세호님 반갑습니다... 2003-11-26 10621
이멜로 다친 개 도움을 요청한 편지입니다. 2003-11-27 9325
봉사하기- 포토켈러리에서 가을 고양이들 구경하세요. 2003-11-29 12266
따사로운 햇살,,,한가로운 오후.. 2003-11-29 10866
(긴급)야생냥이를 도웁시다... 서명운동 참여합시다. 2003-11-29 9020
겨울에도 따뜻하게...... 2003-11-29 10250
한국의 동물관념실태를 한탄한글임(동학방에서 옮겨옴) 2003-11-30 10956
태영언니네 입양간 웅비 사진입니다. 2003-11-30 8835
웅비를 부러워하는 애들이 많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2003-11-30 9895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