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씨와 같이 찾아뵜었죠.
이현주씨가 입양한 아가 이름을 mey로 지었습니다.
중국어로 '여동생'이란 뜻이라고 하네요.
첫날밤에 자려고 불을 끄니 많이 울고, 깔아준 방석에 쉬야랑 응아를 해서 그 다음날 응아를 화장실에 넣고 모래로 덮어두었답니다.
그랬더니 일요일 저녁에는 기특하게도 곧바로 화장실에 많이많이 싸두었다고 하네요.
구충제는 설명해주신대로 4등분해서 토요일에 제가 한번 먹였습니다. 어제 한번 더 먹였어야 하는데 오늘쯤 한번 더 먹이고 열흘후에 한번 더 먹일 예정입니다.
사진도 많이 찍었는데 이 게시판에 첨부하는 방법을 잘 모르겠네요.
조만간에 메일로 보내드릴께요.
제가 자주 소식 드리겠습니다.
더운 여름날 협회관계자분들 모두 부디 건강하시고, 협회의 동물친구들도 건강하게 잘 보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