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입양후 이야기

 윌과 케이트린 부부에 입양된 대구 입양센터에서  골든 리트리바 "라시"

협회서는 "원희"로 불리었던 골든은 많은 봉사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막상 입양이 잘 되지 않아 걱정스러웠다. 대구 개 입양센터는 매우 좁아 큰 개가 있기에는 불편하여서 고양이 보호소의 5마리가 사는 개들 우리에 같이 살도록 해 주었다. 고양이 보호소는 주택가 복판에 있어 잘 짖지 않는 개들을 5 마리을 두었는데 원희도 개 입양센터에서 짖는 일이 별로 없어 안심하고 뚱식이와 뚱자, 윤구, 달랑이가 사는 곳에 있도록 해 주었다. 원희는 무슨 이유로 고양이 보호소에서 말문이 열리고 말이 많아져 개 입양센터로 보내지면서 천만 다행으로 윌과 케이트린 부부에 입양되었다. 얼마나 다행인지요.

Will Lucy Students.jpg

윌이 가르치는 학생들과 함께

Lucy Snuggled.jpg

부부 침대에서 곤하게 자는 라시(Lusy)

Kate Lucy blowdryer.jpg

목욕 후 케이트린이 드라이로 말리고 있다.  아~ 기분좋다.  케이트린과 라시 동시에..

이영란

2010.10.03 (21:08:45)

정말 상쾌한 표정이네요 ~~!!
케이트린와 라시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 항상 행복하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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