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2010년이 시작한것같은데..
벌써 2011년입니다....^^
2010년에는 정말 많은 일이 있었던것같습니다...
특히 동물들에게 가슴아픈일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2011년에는 우리아이들에게 행복한 일들만 있었으면 좋겠네요..
오늘 무지 오랜만에 고등학교 친구들 만나서 술한잔하였습니다...
아까는 머리가 핑핑돌더니,,지금은 괜찮아서,,,
이렇게 집에 들어와서 글을 남깁니다....^^
술집가는길에,,,,,,,,,,,백구를 보았습니다........ㅠ
그래서 술한잔하고 친구들과 홈플러스를 가서 애들줄 케익과 간식을 샀습니다..
비록 말못하는 동물들이지만,,,,,,,,
이아이들은,,,,,2011년이 오는게 행복할까요....?
문득 그런 생각이 드네요,,,,
아이들이 허겁지겁 먹네요,,,,,,,ㅠㅠ,,,,,,,
제 고등학교친구들은,,,,,,,,,저의 이런 행동들에 대해서 별말없어요,,
오히려 더 도와줄려고 하거든요,,,
술마시러가는길에,,,도로위에서 차에 치여 죽은 애들 발견해서,,,
술마시러 못 간다고말하면,,,괜찮다고,,,같이 산에 묻어주러 가는것 도와주고,,,,
울집 아이들이 아파서,,,,,,,,약속취소해도,,,
오히려 먹을것사서 저희집에 오고,,,
참 고마운 친구들이죠,,,,^^
옷갈아입고 친구들과 클럽에 가기로 하였습니다,,,,,,
1년에 하루쯤은,,,,,,,,울집아이들에게서 벗어나서,,,
정말로 미친듯이 놀고싶어요,,,,,ㅠ,,,
이렇게라도 스트레스를 풀어야,,,,,,,,아이들을 위해서 더 열심히 살 수 있을것같아요,,,
머,,,,,그렇다고 20마리 되는 아이들과 사는것을 후회하지는 않아요,,,
저에게 지금 이 아이들이 없었다면,,,
저는 예전에,,,이미 모든걸 포기했을것같아요,,,
저에게 아이들이 있기 때문에,,,오늘도 정말 힘을 내서 열심히 공부할려고합니다..
성공해야죠,,,하하하하,,,
협회장님과 직원분들 그리고 회원님들,,,
2011년에는 꼭 좋은 일들만 있으시길 바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