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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합된 투쟁만이 희망이다
by 정희남 (*.199.35.216)
read 10258 vote 0 2010.03.12 (18:06:18)

하나일수밖에 없는 몸둥이를 질책이나 하듯

천 리 밖을 떠돌아다니는  이 허접한 마음 탓으로

일신의 조용한 시간조차 허용치를 못하며  

몸부림쳐보아도

언제나  더러운 세상은

  지옥을  안겨주기만 하는구나.




장마철 도 아닌데

흐려졌다 맑아졌다 하는 믿지 못할 날씨처럼

한편에선

동물학대법 추가법안 계정을 위해 논의를 한다하고

한편에선  



하나의 이유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

염주 알처럼  갖가지 이유를 들이대며

또 다른 번식공장 시대를 열겠다고 한다.




산천을 물들인 원한의 핏빛

가슴에  화인이 되어  떠나지 않는 단발마의 비명소리




이러한 고통을 국민에게 안겨준  정부가

인도적으로  개과천선을 하여도 그 억겁의 죄를 면할수없을진데




살육시대에 깃발을 세우고




개장사에 앞장서겠다는 미친 정부를 어찌  하여야 하는가




번식 센터 설립을  논의한 자들은  과연 누구인가

동물이 없으면 밥줄이 끊어지고 도태될 자들이 아니든가




동색끼리 만나 무엇을 논의하고 정의를 내린단 말인가




하늘을 손바닥으로 가리는 가소롭기 그지없는 정부의 어리석은 만행은

기필코  국가적 큰 재앙을 불러들일 것이라 믿는다.







정부가 이러한 발상을 하는데 는




크게는 동물단체장님들의

단합하여 한목소리를 내지 못한  부족한 투지와  


생명사랑 동물사랑의 참된 의미마저 모른 체

자기만족으로 편중된 이기심 속에서

반려가족이 아닌 애완가족으로 살아가시는  반려가족인 들에게 있다고 본 다




우리 모두는  생명을 대상으로  행한

우리들 스스로의 무책임으로 비롯된 과오들을  속죄하는 계기를

가져야 한 다라고  생각 된다






노심초사

각고의 노력 속에  살아가시는  동물단체장님들께 심심한 감사를 올리며



감히 한 말씀 제안 하겠습니다




거국적 촛불시위가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

각 동물단체마다  가입된  수백 명 에서부터 수만 명 에 달하는 회원들이 있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는 단체 임원과 직원들이 있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분들의 가족도 적지  않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각 단체의 명예를 걸고  한 단 체당  

최소 100명의 회원을 동참시켜주시기를 바랍니다.




단  동참하시는 회원 분들은  




시위도중 필요한  모든 경비는  각자 가 책임져야합니다




자신이 소속된  단체에게  어떠한 부담을 드려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이것은 반려가족인의 양심이 되어야 하며

그 양심으로 행하고 꼭 이루어야 할 일이기 때문입니다




길면 열흘

짧으면 2-3일에 불과한  그 일정조차도

이런 저런 이유를  들어  동참치 못하시는

반려가족이시라면

  

악덕업자의 손에서 숨을 거두는 그 순간까지

너무도 두렵고 힘겨워할 생명들




언제나 각처 각 곳 의 보호소에서  

추위와 외로움으로

배고픔으로 그리움으로 아픔으로

육신을 동여 메고 살아가다 죽어가는 생명들을




그저  

강 건너 불구경 정도로 생각 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업다라고 생각 합니다




불 보 듯 뻔한

동물학대로 이어질  

어이없는 정부발상을 기필코 막아내야 하며

끝없는 학대의 근원인 식용금지  이루어내야 합니다.




각처의 단체장님들과 회원여러분님들

그리고  이천만 반려가족님들




살려고 하면 죽고

죽기를 각오하면 산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들에게도  하얀 눈을 보면 동심으로 돌아가는 마음의 즐거움을

느꼈든 시절이 분명 있으셨을 것입니다

알맞게 내려주시는 생명수와 같은 단비에

하느님께 감사해 하 든 시간들이 있으셨을 것입니다

창밖으로 흘러내리는 빗소리가 감미로운 음악이 되고

향기로운 커피가 되었든  그런 시간들이 있으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들의 마음 은 어떠한 지요




사계가 주는 아름다움마저도

때론 우리에겐 흉기가 되고

장애가 되는 고통 속에서

  색체도 선율도 없는 그저 온통 흙빛처럼 암울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 것입니다




마음의 문을 열어 세상 의 아름다움을  받아들일 수 도 없으며

받아들이다가도  

자괴감으로 문을 닫아버릴 수밖에 없는 세월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누구이건 상관없이

이 처절한 생명들의 고통 앞에

무조건적인 사랑의 힘이 아니라면 무엇으로 그들의 삶을 보장해줄 수 있을까요







조건 없는 사랑의 본질을 통하여

우리는 엄청난 치유의 힘을 개발할 수 있다는 희망을 다지며






철벽이 되어버린 이 나라 지도부를 향하여 ,,,

편견으로 뒤덮인 세상의 인심을 향하여

사랑을 행동으로 옮기고 사랑을 소리쳐야 할 것입니다




사랑을 나누며, 사랑을 행하며 살아간다고 자위들하며




우리는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하고 살아왔습니다.




생명학대 그 고통의 지옥을 증가시키는 정부에게 초점을 맞춘 채




죽을힘을 다해 싸울  필요가 있다라고 생각됩니다.




누군가가 앞장서 싸워주기를 바라며

싸워 줄 것이라 믿으며




우리는 그저 바라보기만 하면 된다라고 생각들을  지금도  하시는지요.




   어떤 것을 선택할지는 우리들의 양심에 달려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사랑합니다"라는 말을 가장 듣고 싶어 합니다.




버림받아 서럽디 서러운 운명이 되어 벼랑 끝에 서있는 생명들도

한순간의 기억 속에 담겨있는




"사랑한다"라고 말해준 그 주인님의 목소리를 가장 절실히 그리워하며

절실히 듣고싶어합니다







하느님께 영혼을 조아려 기도드립니다







부족한 저이들이  모든 고난과 위험을 받아들이고  

희망을 껴안을 수 있도록




깨지고 갈라진 생명들의 억울한 삶을 .




형체가 다르고 언어가 다르다고 해서

핍박받는  동물들에게

등을 돌리지 마시고.




평등한 생명 성을 인정하여 주심으로

약자를 베려하는 자비와 사랑으로 다시 태어나는

건강한 국토 와 세상을 이루어 주시옵소서.




인간을 비롯하여

태어난 모든 생명 모두가 저마다의 존재적 가치를 인정받아야 합니다.

평등한 하느님의 사랑만이 상처받은  모든 영혼을

치유할 수 있으실 것입니다

하느님이시여.........................










( 부족하고 또 부족한 저의 소견이지만

각 동물단체 회원 분들께서는  이글을  각 동물단체대표들에게 전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머리로 생각하지 말고 가슴으로 생각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배을선

2010.03.14 (16:49:07)
*.77.83.224

인간들은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는 뭐든 하는잔인한 동물입니다
세월이 가면 인간들도 조금씩변할줄알았는데 이제는 갈수록 더 잔인해지고 폭학해지고있습니다
이데로 가다간 정상적인 사람들과고통속에 살고있는 동물들은 미처버릴것같습니다
신이 있다면 올해안에 세상이 변하든지 아니면 인간멸망이 와야 끝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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