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강희옥박사님의 돼지 살생에
관한 글 중 개고기 문제에 대해서 조선일보 칼럼기자가 본인의 뜻과 다르게 그 부분을
왜곡시켜 글을 기재하였다고 전화주셨습니다. 개식용을 반대하는 견해가 저희 협회
입장과 같다고 말씀하여주셔서 반가웠습니다.]
강희옥 박사님의 "돼지능지처참 처벌하라" 독자칼럼의 글은 매우 좋으나 유감스럽게도 개식용에 관한 언급은 협회입장과는 전혀 다른 것으로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공감할 수 없습니다.
개식용을 문화차이로 보아서는 안 됩니다. 인간이면 누구나 가장 귀하게 여기며 가장 관심을 가지는 것은 바로 생명에 대한 사랑입니다. 이것은 국가와 문화를 초월합니다. 그러므로 개고기 습관은 생명존중차원의 문제로 다루어야 하며, 동물학대의 시작이 된 개식용 습관은 인간을 포함 모든 종류의 동물 생명 경시로 이끌고 있기 때문입니다.
강희옥 박사님은 우리나라 개고기 문제에 대해 다시한번 더 깊게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이천시장에 보낸 공문과, 사건 경위를 영작하여 새끼돼지 살생사건을 세계로 알려야겠습니다. 이천 시장에게 공문을 보냈으나 아직 아무런 대답도 없습니다. 전혀 반성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관련자들 모두 처벌할 수 있도록 다시 이천 시청에 항의 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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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능지처참 관련자 처벌 및 이천시민 명예회복을 위한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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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daum.net/toRlehow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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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힘이라도 모이면 큰 힘이 됩니다//
>뜻을 같이하는 여러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우리 협회와 회원 여러분들의 평소의 생각이었으니까요.
하지만 한구절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식문화 차이로 볼수 있는 개고기의 문제를 개를 다루는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말한 부분입니다.
아쉬웠습니다.
이정도 의식이 있어 칼럼을 쓸정도인 사람이
이제 더이상 개고기는 먹거리가 아님을
강조해 봄직하지 않았을까하고요.
소, 돼지, 닭한테도 미안한데
개까지 먹어서야하고요.
아무튼 이정도 글이라도 써준것이 고마울 따름입니다.
이천 시청에 항의글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