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이지 이먼곳 서울까지 홀로 긴거리를 운행해오신 차량운전자분께 다시금 감사인사드립니다(그때성함을 듣긴했는데..생각이안나네요 죄송 ㅜ,ㅜ)
오후2시쯤 혜선언니께서 구리시청까지 직접 차를 몰고여셔서 저와함께 태릉동물병원으로 향했어요
그리고 그곳에서 김지선님과 함께 합류했답니다
그곳엔 새끼냥이 두아이가있더군요
젖소무늬 아깽이는 지선님께서 보호하신 냥이이고
또다른 샴아깽이는 동구협에서 어떻게 이곳 태릉병원까지 오게된 아깽이라 합니다
그렇게 세명이서 태릉병원에서 협회차량을 기다리고있었어요
오후3시조금넘어서 협회차량이 도착했고 무시히 협회차를 타고 망고와새끼냥이두아이를 그렇게 대구협회로 보내었답니다
아직도 아이들을 보낼때 눈물짖던 지선님의 모습이 눈에..선하네요 (동물사랑하시는분들께선 왜이리도 마음들이 착하고,,여리신지...)
지선님께선 현재 기혼이시고 친정어머님께서 오랜당뇨로인해 병원에서 치료중이라 하시네요
친정어머님께서 빨리 쾌유하시도록빌께요 힘내세요
이렇게 협회로 아이들을 보내고 저는 혜선언니께서 상봉역에 내려주셔서 버스를타고 저희집에 도착했구요
지선님께선 친정어머님 병원으로 향하셨습니다
(이날 아깽이때문에 직장에서 조퇴까지하셨어요)
망고와새끼냥이들을 모두 협회로 떠나보내고난뒤 허탈하기도하고,,좀마음이..복잡하더군요
그래도 이렇듯 처음부터 끝까지 도움주신 혜선언니와 마음씨고우신 지선님과 어려운냥이들을 늘돌보아주시는 태능동물병원원장님과(턱시도 아깽이 보호비와 치료비를 너무 저렴하게책정해주셔서감사해요)
이렇게 먼서울까지 직접 와주신 협회차량운전자분과 협회식구분들과 회장님의 적극적인 도움으로인해 아이들은 협회로 무사히 떠났습니다
부디 앞으로 망고가 협회에서 무사히 아가들을 순산하길바라고
(이점이 제일로걱정입니다 회장님께도 죄송하구요 ㅜ,ㅜ꼭순산해야할터인데..)
또한 두아깽이들이 건강하게 잘자라서 협회생활에 잘적응해 나갈수있기를 바랄뿐이랍니다^^
다시한번 이자리를 빌어 이모든일들을 일사천리 잘진행될수있도록 큰 도움을주신분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감사합니다,,
그날찍은사진을 제가조금편집해보았습니다
다른회원분들이 보시기편하게 한다고하긴했는데..어떨지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