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주님 애기가 쓰던 물건 인듯합니다.
은주님 이름옆에 코튼이라고 적혀있어서 코튼이가 쓰던 물품을 보내주신것 같습니다.
아주 깨끗한 물품들이 보호소로 왔습니다.
방석이랑 물병, 그리고 몇몇 간식을 지퍼백에 담아서 보내주셨어요.
보내주신 방석은 두부가 쓰기에 딱인듯해서 두부가 쓰던 방석 세탁할겸
보내주신 방석으로 교체해줬습니다.
깨끗한 방석을 주니 두부가 너무 좋아하며 여기저기 부비대며 자리를 잡더라구요^^
쿠션도 폭신폭신하고 촉감도 좋아서 아마 내일은 두부와 같은 방에 있는 길송이나 미희가
앉아있을수도 있겠어요 ~
턱괴고 엎드려있기를 좋아하는 두부라 이 방석을 아주 유용하게 잘 쓸것 같아요.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소중하게 잘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