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사이즈 옷을 입는 노리와 첼시와 달리 보호소 개들 대부분이 XL~3XL의 옷을 입는답니다.^^;;
유달리 모질량이 작은 흰자가 온풍기를 틀어도 추워하는데,
따뜻한 옷이 도착해서 한결 따뜻할것 같아요.
등이 길어 이전에 입던 옷이 짧은 배꼽티를 연상시키던 두부에게도
새옷을 입히니 긴 등이 덮힙니다.
좀 쪼여보이긴 하지만^^ 돌순이에게도 2XL가 맞네요 ㅎ
쪼이는 돌순이와 달리 2XL옷이 낙낙하게 잘 맞는 흰자~
여우에겐 빨간 티가 너무 잘 어울리네요^^
빨간 티를 입혀놓으니 꼬꼬마 느낌이 물씬나는 첼시입니다.
따뜻하게 잘 입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