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코리아 헤롤드
http://www.koreaherald.co.kr/archives/result_contents.asp?id=200705160015&query=Auction%20raises
동물 보호소를 위한 성금 모으기 경매
그림은 대단히 개인적인 취향의 문제라고 흔히들 말하지만 – 거기에는 주관적인 것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좋은 목적으로 11,600,000원의 소득을 올렸다.
5월 3일, 한 자선 그림 경매에서 한국동물보호협회로 후원하기로 되어 있는 성금이 모금되었다.
순전히 자원봉사자들에 의하여 실시된 이 행사에 거의 100명이 참석하였다.
“여기에 출품된 그림 중에는 여러 나라의 유명한 화가들도 몇 명 있습니다,”라고 안씨아 포우셋은 행사를 시작하기 전에 코리아 헤럴드에게 말하였다.
화가들 자신과 공동체 회원들에 의하여 기증된 거의 30점에 이르는 작품들이 경매에 붙여졌다.
“반찬 파는 아줌마” (2006)를 포함하여, 오스트랄리아 화가 로버트 리디코트에 의한 캔버스 위의 반짝거리는 오일, 염색한 직물의 카메룬 타이 작품, 사진작가 빈센트 성에 의한 “두 역 사이”라는 제목을 가진 서울 지하철에 관한 연구, 그리고 다양한 잉크, 오일, 수채화, 사진 그리고 공예품까지 범위가 다양하였다.
“한국에 관하여 제가 매력을 느낀 것은 색채입니다,”라고 리디코트는 자신의 그림을 설명하였다. “시장의 컨셉트는 정말 옛 아시아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다른 많은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아줌마”는 예상가인 800,000원 (860달러)를 훨씬 넘는 950,000원에 결정된 입찰자에게 팔렸다.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다고 리디코트는 기뻐하면서 말하였다. “저희들은 그 가격까지 갈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이것은 한국동물보호협회에 더 많은 돈을 기부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 날 저녁의 가장 인기 상품은 크리스 및 쑤 홀랜드스가 2,000,000원에 낚아 채간 이 곳 화가 데미 킴의 “누드”였다.
“저희들은 둘 다 세계 각처에서 그림 수집하는 것을 즐깁니다,”라고 쑤는 말하였다. “한국에 살게 된 이래, 저희들은 화면의 반짝거림에 매혹되었으며, 특히 작품에 대한 데미 킴의 재능에 매혹되었으며, 그녀의 작품들 중 하나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라고 하였다.
경매는 이 곳 한국에서 소홀히 하기 쉬운 – 동물들을 위한 – 자선 분야를 강조하기 위한 훌륭한 방법이었다고 경매를 주최한 고다나 훌리나는 말했다.
쑤 홀랜드스도 동의하였다. “저희들은 한국동물보호협회와 같이 특히 잘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한국 자선사업을 후원하기를 즐기며, 데비와 같은 화가들을 후원함으로써 국제 무대에서 더 인기 있는 큰 목적에 헌신적인 사랑을 나타낼 수 있게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한국동물보호협회 (www.koreananimals.or.kr)는 반려동물을 위하여 국내에서는 유일한 보호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개 100마리와 고양이 300마리가 넘는 동물들에게 보호소를 제공하고 있다.
자금이 부족하여 건설하는데 7년이 걸린 그 보호소는 최근에야 완성되었다. “이 자금은 인테리어 시설, 고양이와 개 운동장에 필요한 놀이 기구, 그리고 고양이 운동장을 확장하는데 사용될 것입니다,”라고 한국동물보호협회 협회장이신 금선란씨는 말하였다.
경매 주최자들은 후원업체들인 진로 발란타인스, 섬머셋 팰리스, 영국 대사관, 소티노스 쿠시나 이탈리아나, 메일링거 델리카시스, 부다스 벨리, 알파카 디자인, 우드 앤드 브릭 그리고 파라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한다.
질리안 옹 기자
2007년 5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