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read 29847 vote 0 2007.10.18 (23: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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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숙씨의 동물사랑.

경제대국, 한국의 우수한 문화 등등의 신문 머릿글을 흔히 보아오던 캐나다에 살고있는 강윤숙씨는 어렸을 적 충격을 받았던 개먹는 악습이 2007년이 된 지금까지 더 대량생산화된 것에 더 충격과 아픔을 느끼고 (재)한국동물보호협회의 문을 두두리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개식용 악덕업자들을 정부나 지역주민들이 방치해온 점과 특히 개나 고양이를 최근 더 많이 가족화 하는 북미지역의 유행을 따라서, 그러나 시작뿐인, 중간에 유기화 함으로써 개식용 악덕업자들의 돈덩이, 고깃덩이로 길에 내던져지는 가엾은 생명들을 구제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개식용금지 안’ 같은 법적 조치뿐이라고 강윤숙씨는 강조하였다.

그러나 그녀는 [개식용금지안]으로 가기까지 그냥 보고만 있을 수 없어 “ 한국땅에서 태어난 가엾은 생명을 구제하는 운동” (Humane movement)의 시작으로 이번 여름 악덕장수들의 잔인한 손으로 넘어가기 직전의 개들을 협회의 도움을 빌어 전적으로 구조하고, 후원하였다. 이번에 구조된 개들은 6 생명들이며 이름, 사진 과 현황 등은 아래 별도난에 소개되었다. ( 강윤숙씨 후원으로 구조된 ‘보니,사샤, 첼시,매기,맥스, 뷔다’)

동시에 그녀는, 다음의 책임감과 문제의식을 무시한다면 적게 혹은 크게 이 악습을 유지하도록 도움을 줄 뿐 만 아니라 악습행위 주체자들(개장사, 사육자, 공급자,보신탕업자, 먹는 사람을 포함한 관련 업자) 의 목소리가 한국의 얼굴노릇을 계속하게 된다고 보통사람들의 실천을 다음과 같이 당부하였다.

“첫째, 개를 어떤 이유로든 키우게 된 가정은 집밖은 개지옥 이란 사실을 항상 염두하여 가족의 일원인 개, 고양이의 안전을 철저히 한다.

둘째, 가능하다면 동물보호소의 개나 고양이를 입양하여 잔인하게 취급되다가 고기로 생명을 마칠 확률이 큰 나라에서의 애견샾에서 사는 일이나 일반인들이 가정에서 강아지 분양을 최대한으로 줄이도록 한다. 이는 곧 강아지나 고양이들의 매매로 인한 이득을 볼 수 없도록 유도함으로써 단순한 이득을 보기 위한 업자들이나 가정 사육업자들의 숫자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셋째, 다수의 선량한 국민들이 혐오감을 느끼는 야만적 행위가 규제되도록 항의편지로 정부에 재기능을 하도록한다.

네째, 길에서나 공원에서 집을 잃은 개들을 냉큼 잡아가려는 비인간 개도둑 장사에게 항의함은 물론, 주변에서 동물학대하는 비인간들을 신고하는 시민정신을 발휘한다.


강윤숙씨의 제안; ( 동물사랑하는 사람들이라도 때로는  부주의하여 강아지를 더욱 천대시할 수 있는 용어들을 고쳐주기를 부탁하는 마음)

    

1. 암컷개, 수컷 대신  여자개, 남자개 부르면 어떨까요?

 

2. ‘사료보다는 마른 음식또는 건조 식품 어떨까요?  만약 음식을 직접 만들어 해주면 직접 만든 개 음식, 강아지 음식등 우리와 같은 언어를 쓰는 것이 적당할 것 같습니다. (강아지 아시다시피  어린 개라는 뜻외에도 개의 애칭 같은 표현으로도 있습니다. 특히나 개라는 용어가  한국에서 지독히도 부정적으로 내몰아져 강아지는 보호본능을 자아내게 합니다.

우리가 쓰는 말이나 용어가 우리의 생각과 사상을 대변해 준다는 것은 모두 잘 알고 있습니다. 거꾸로 우리의 말이나 용어가 바뀌면 우리의 사상이나 생각도 바뀌어 질 수 있음은 다만 저의 생각이 아니라 언어과학자들의 연구결과이기도 합니다.

 

개들을 애들이라고 부르는 것도 괜찮겠지요?

보통 동물사랑하는 사람들에게도 정감가는, 가슴 뭉클한 호칭이지만 한국의 개 취급하는 현실에서는 조용한 시위이자 운동이 됩니다.
                       

3. 제가 들릴 때마다 하는 것으로는,

개새끼—‘ ….그사람이 강아지라고? 그렇게 귀여워요? 욕을 하고 싶으면 ’, ‘나쁜 ’, ‘미친 같은 뜻이 있는 욕도 있는 , 뻑하면 죄없는 개를 끌어들이지?  이제라도 입에 붙은 잘못된 욕을 지우도록…..’

                       

판,  개 떡 등…..... 엾이 많은 어떤 것이든 나쁘고 후진 것에 붙이는 한국 특허 자동비유장치

 

개가 소고기를 먹고,….’        (소위, 정신과 영혼에 관해 탐구한다는 자전적 소설중 세상 잘못 돌아가는 한탄의 일부, soul 을 찿아 헤매는 과정을 쓰려는 글쓴이 자체가 전혀soul 없음을 스스로 탄로나게 하는 대목, 최근에 쓰여진 책임)

 

같은 주식에 투자하라….’   (기자나 컬럼을 쓰는 작자에게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표현, 다른 나라의 세계인들은 이해하기 힘든 표현을 아무 생각없이 스스로의 몰상식을 먼저 자수하는 기자, 컬럼인들. 도대체 무엇을 말하고 싶은 것인가? 자기가 살고 있는 땅에서 자기들 때문에 태어난 가장 취약한 개체들을 잠깐 살아있는 동안도 고통과 학대로 대하다가 개장사들의 돈덩이 고깃덩이로 잔인한 막을 내리는 것도 모자라, 끝까지 쫒아가 언어 폭력으로 더 우리고 우리겠다는 얘기인가? 이 쯤에선 혼동스럽다. 가학인가? 자학인가?........ 굳이 답을 찿는다면, “ 가학과 자학의 교묘한 혼합, 그리고 어거지 합리화”라고 밖에는 설명되지 않는다.)

 

뿐인가?  방대한 사육장들을  운영하도록 방치하고 있다.

지금은 2007, 경제 대국 세계 11위라고 자랑스럽던가?   한국의 우수한 문화운운이  어찌 그리도 쉽게 나오던가?

 

지금 한국에서는 어느 때보다 영어 배우기 붐이 심하다고 들었다.

사람들은 다른 것은 다 모르더라도, 아프지만 이 한 문장의 영어가 얼마나 정확하게 한국을 얘기하고 있는 지 이해해야 할 것이다.

“What kind of people live there?!?!?!”     


                           

** 윤숙씨가 구조한 여섯 강아지들 ** 

 

윤숙씨는 여섯 애들에게 모두 이름을 지어주며 자상하게도 그 이름에 대해 추가 설명도  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개시장에서 고생하면서 살아왔던 애들이라 건강하지가 못하였습니다. 6마리 중 작은 애들은 지금까지 이상이 없고 잘지내고 있으나  큰 애 두 마리는 건강상태가 좋지 않았습니다. 윤숙씨가 "뷔다"라고 이름 지어 준  흰진돗개는 일주일만에 간질환으로 죽었습니다.  "맥스"라고 이름 지어준  잡종강아지도 음식은 잘 먹으나 활발하지는 않습니다.

 

**보은 보호소에 보호받고 있는 챌씨, 사샤, 매기, 맥스와 입양된 '보니'의 최근 모습 ** 


Bonnie   보니’  이름 설명: 스코틀랜드 사람들이 예쁜 여자를 보니 래스라고 부른다는 걸 들어 보셨나요?  그것은 예쁘다는 뜻이기 때문에, 보니는 온순하고 다정한 예쁜 개에게 어울리는 이름이 될 거에요.  '보니'는 입양된 현수영씨 집에서 허스키. 불루의 끔직한 사랑을 받고있다.


Sasha    사샤   이름설명: 여러분의 개가 몹시 바쁘고 힘들었던 , 집에 돌아왔을 , 쉬도록 도와줍니까? 밖으로 끌어 내어 운동도 하게하구요? 그렇게 한다구요그러면 개에게 맞는 이름이 바로 사샤입니다사샤는 도움이라는 뜻이거든요.

세녀석이 옥상 고양이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모습.

Chelsea  ‘챌씨  이름설명: 챌씨는 뉴욕의 교외인데도 불구하고, 그 곳은 영국 런던의 상류계급 주민들로 더 잘 알려져 있답니다. 1960년대에, 챌씨 소녀들은 최신 유행을 따르고 활발하며, 재미있는 사회 생활을 하는 것으로 유명했습니다. 그래서, 만일 가지고 계신 개가 재미있고, 영국사람들처럼 매너가 좋고 정중하며, 아주 사교적인 암컷에게는 챌씨가 어울리는 이름이죠!

매기와 챌씨

Maggie   매기    이름설명: 암컷개는 어떤 개라도 매기라고 이름을 지을 수 있지만, 특히 흰 강아지에게 어울리는 이름이에요, 왜냐하면 그 이름은 마가렛을 줄인 말이고, “진주”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에요. 만일 협회장님께서 매기를 “맥”이라고 줄여서 부른다면, 개를 칭찬하시는 것이 되고, 줄여서 부른다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Max   맥스   이름설명:( 지금은 겁에 몹시 질려있지만 곧 훌륭하고 사교적이 될 강아지) 남자애 이름. 맥스는 순간적인 친밀함을 나타내는 다정한 강아지들에게 어룰이는 이름이에요. 그 이름의 의미는 "가장 훌륭한"이며 남자애게게 어울립니다.

 

 "맥스"는 사람들로부터 많이 두들겨 맞았는지 너무 겁에 질려 온몸을 달팽이처럼 동그랗게 감아싸고 벌벌 떨었다. 보은 보호소에 갈 때  차에 올릴 때도 내릴 때도  직원이 안고 옮겼어야 했다.  지금은 안정이 되어 꼬리 흔들며 생글 생글 웃는 얼굴로 사람을 대하지만 여전히 겁이 많아 오줌을 사며 몸둘 바를 모른다. 엉치뼈와 갈비뼈가 보일정도로 야위었지만 음식을 잘 먹으므로 건강한 몸이 될 기대한다.

"뷔다"라고 이름 지어준  흰 진돗개는  처음부터 먹기를 거부하여 병원에서 검진결과 간이 치명적으로 나빠졌다고 하였다. 병원과 협회에서 그를 살리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하였지만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더 좋은 세상으로 떠났다.

박영규씨는 언니 박은규씨와 함께 1991년 KAPS 회원이 되었고 몇 년후 두분은 미국으로 이민 갔다. 그러나 지금까지 변함없는 마음으로 한국의 불쌍한 동물을 생각하면서 협회에 자주 연락을 주었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하면서 협회도 들러 보은 보호소에도 방문하였다. 보은 보호소에서 애들에게 간식을 주기 위하여 협회장과 함께 방마다 돌았다. 윤숙씨 개들 방에 들어가려니까 세 마리가 반기고 있었다. 왼쪽부터 첼씨. 중앙에 매기, 오른 쪽에 문에 발을 걸치고 서서 우리에게 "어서 들어오세요"하고 있는 애는 "사샤"이다. .

첼시, 샤샤, 매기 그리고 다른 방에서 지내는 착한 "케리"가 챌씨네 방으로 들어와서 함께 간식을 받아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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