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대구가 한여름마냥 한참 더웠던 날이었지만 봉사자들은 보호소를 찾았습니다.
구석구석 평소 손이 가지 않는 곳을 청소하고, 보호소 동물들과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날은 간식을 준비하여 애사모에서 지원한 천연구충제를 섞어 모든 동물들에게 급여하였구요,
개보호소로 이동하여서는 각자 파트를 나누어 미용, 목욕, 케이지 세척 및 소독을 했습니다.
매월 정기적으로 봉사자들은 보호소를 방문하여 보이지 않는 곳을 청소하고
사진을 예쁘게 찍어 입양도 주선합니다.
cafe.naver.com/kapsvolunteer 에 오시면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유기동물방 대청소
마당에서 일광욕 하는 냥
깨끗이 씻었는지 검사 하는 냥
지정석을 벗어나 시원한 바닥으로 이동한 깜지
사막쥐 저빌
3월에 버려져 봉사자들이 임시보호 끝에 모두 새가정을 찾아 떠났습니다.
간식준비중.
봉사자들과 고양이들
식사 후 개보호소로 이동했습니다.
두 봉사자들의 이야기를 관심있게 듣고 있는 듯한 똘똘이
꽃님이
진드기를 온 몸에 붙이고 왔던 '덕이'
외국인 독워킹 봉사자에게 입양갔다고 합니다.
여름철입니다. 대구보호소에는 집을 나와 다시 찾지 못하거나, 버려진 개들이 많이 입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호소는 공간과 비용, 보호인력이 한정되어있어 여러분이 많이 입양해주셔야 합니다.
임시보호 봉사자들도 많이 필요합니다.
adoption.kaps@gmail.com
글. 봉사자 김귀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