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30일 애사모회원들이 대구보호소 정기봉사를 왔다.
이 날 애사모회원들은 고양이 보호소 청소를 깨끗하게 해 주었고 설 선물로 동물들에게 맛있는 간식까지 챙겨주었다.
수고 해 주신 애사모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고양이방 케이지 청소중.
몇십년만에 찾아 온 한파 때문에 고양이보호소는 지난 1월 중순경부터 수도가 얼어 물이 나오지 않고 있다.
직원들은 이웃에 물을 받아 쓰고 있는데 그런 어려움 속에서도 청소를 열심히 해 주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개들 방 청소.
햇빛이 따뜻한 오후. 일하던 중 고양이들과 놀아주는 봉사자들.
고양이들 중 특히나 애교가 많은 " 깜지"는 이날 봉사자들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다.
고양이들에게 주기위해 직접준비해 온 닭고기를 손질하고 있는 봉사자들.
왼쪽에 닭고기는 고양이들 간식. 오른쪽 햄은 개들 간식.
닭고기를 맛있게 먹고 있는 고양이들.
개들에게도 준비한 간식을 먹이고 있다.
아래쪽부터 뚱자, 뚱식, 용재.
서로 많이 먹어 보려고 야단이다.
젊은 개들 틈에서 많이 챙겨 먹지 못할까봐 달랑이는 다른 방에 따로 독상을 받아서 먹고 있다.
달랑이와 같은 방에서 생활하고 있는 진돗개들 (윤구와 용타) 은 낯선 사람들을 경계하는 탓에 나오지 않아 집안에 따로 챙겨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