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대구 입양센터에서 작은 친구들 털정리와 목욕시키기 하던 중 정이들어버린 '루나'와 '몰리'를 입양하게 되었대요.(안고 있는 아이가 '몰리', 바닥에 있는 아이가 '루나'라고 해요.)
엠마와 세분의 자원봉사자들;
키큰 남자분은 가레스, 그 곁의 남자분은 잭, 그리고 제 곁의 분은 레니에요.
엠마는 루나를 안고 있네요.
가레스와 레니가 청송이의 털을 빗겨주니 청송이 기분이 좋은가봐요.
여름이라 숲속에 나무와 잡초 등이 무성하게 자랐어요. 아주 큰 풀들이 산책가는 길을 가로 막아 멀리까지 못가고 그냥 되돌아왔답니다.
일찍 돌아왔는데도 너무 더워 친구들에게 엠마와 봉사자들이 시원하게 물을뿌려 샤워를 시키고 있어요.
장군, 삼순 등 방에서 가레스와 리안.
대구 보호소 4층 입양센타에서, 털이 엉키고 설킨 유기동물 두 마리를 더운 날씨에 비지 땀을 흘리며 털을 깍여주는 외국인 봉사자. 왼쪽 말티즈는 미용을 마친 모습. 털이 뭉친 코카를 깍기 위하여 준비, 안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