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보호소로 이사 온 새 친구 - 개들
경철이 해수
동건이 성건이
대구서 털 깍기와 목욕도 못하고 급히 보은 보호소로 오게된 '오뎅'과 아래 사진 '세림이' 옆방의 '해수'는 곧 털깍기와 목욕을 할 것이다.
'세림이' 옆 칸에 '샤사'가 보인다.
새 친구 사모예드 "새미' 뒤에 역시 새 친구 그레이트 피레네즈 '보순'
왼쪽부터 새미, 보순, 보리
(왼쪽) 새 친구 잡종 검둥이 '촐랑이'는 빙글이 대신 동이, 호야의 형님이 되어 주었다.
너무 촐랑거려 협회장이 붙들고 "진정, 진정...촐랑아"'
창틀에서 '기쁨이'. 사진찍으려고 들어가자 창틀에서 내려오려는 중이다. 창턱에 오를 때는 저희들이 좋아하는 손님이나 봉사자들이 올 때이다.
'기쁨이'와 '바우'
창틀의 귀여운 '돌순이'
돌순이와 돌쇠
'정아' '꽃님' '흰자' '길송이' 방에서.
'곰돌이' 엄마 '서화종'씨가 곰돌이 방에 좋은 장판을 깔아주면서 다른 애들 방 침상 위에도 모두 깔아주었다. 그러나 모두 입으로 뜯어내고 걸레 조각을 만들어 버려 아예 뜯어 버렸다. 예쁜 이불을 깔아 주고 싶은 마음 꿀뚝 같지만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을 잘 알기에 그냥 참고 내버려둔다.
정아, 흰자, 길송이
'순동이'와 '겁순이'
메기, 챌시, 흰동이.
왼쪽부터, 챌시, 샤샤, 흰동이, 뒤에 해수가 이쪽을 쳐다보고 있다. 해수 옆에 점박이
보은 보호소에서 못되게 짖기로 이름난 '달순이' 하얀 털의 '달희'는 달순이와 반대로 조용하고 착하다.
보은 보호소에 온 새 친구 - 고양이들
대구보호소에 있던, 영란. 영심. 순범. 동민이, 깐돌이, 뻔돌이, 여섯 고양이가 보은보호소에 와서 한방을 쓰게 되었다.
저 뒤에서 물 먹는 '순범이' 왼쪽부터 '뻔돌이' '동민' '깐돌이'.
왼쪽 흰, 검정색 '달순' 노랑 '뻔' 그리고 대구에서 여섯 고양이보다 먼저 보은 보호소에 입소한 앞에 있는 태비(Tabby) '금비' 세녀석은 보은 보호소 순한 고양이들 중 가장 성격이 세어 착한 애들을 알게 모르게 겁을 주어 세녀석만 따로 한 방을 차지하게 되었다. 넓은 옥상 놀이터도 세녀석만 차지하고...성격이 서로 맞는 애들을 더 넣어 줄 계획이다.
'영심'. 있는 듯 없는 듯 하였지만, 보은으로 가고 없으니 밥시간에 잘 오던 영심이가 없어 직원들은 섭섭해 하였다.
작년에 보호소에 와서 새끼들을 모두 잃고, 어미와 떨어진 동민이와 동아의 엄마가 되어 준 '영란' . 말 없고, 점잖으나 성격이 예민하여 자기를 귀찮게 하는 녀석이 있으면 서슴없이 사람이든 동물이든 한 대씩 때려준다. 그래도 자기 좋을 때는 무릎에 올라와 내려갈 생각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