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공지사항
회원 여러분! 오수의 충견에 대한 이야기는 잘 알고 계시지요. 그 충견을 기린다는 핑계아래 축제를 연다는 것이 개보호에 반하는 행동을 하고 있는 관련 단체들은 한국이 동물보호법이라도 제대로 되어있는 나라라면 처벌을 마땅히 받아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우선 아래 주소로 들어가 항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협회는 정식으로 군청과 오수의견 청년회 등에 항의공문을 보낼 것입니다.

http://www.osdf.or.kr/

.
>여러분 !!!
>
>오수의견 축제행사를 아시나요?
>아래 사이트주소를 들어가셔서 항의글을 꼭 남겨주세요.
>인간본위의 흥미거리로 동물이용해서 행사 벌이고, 경품으로
>강아지들이 원하지도 않는 경품대상자들 품에 떠안겨서
>..결코 키우는걸 원하지도 않는 사람들인데 말입니다.
>
>자꾸만 늘어가는 오락형 동물놀이공원,동물행사...
>항의글이 너무 없습니다..내년에 또 행사를 벌일것은
>당연한 사실입니다.
>
>상품으로 팔려가고,피흘리고 싸워야 하고,인간놀이감이
>되기를 강요당하는 우리 동물위해서 꼭 항의글을 올려 주시기
>간곡하게 부탁합니다.
>
><회원가입이 번거롭다고 그냥 나오지 말아 주세요!!
>동물 고통을 진정으로 생각한다면 우리가 글자 몇 개 더 쓰는것을
>귀잖다고 한다면,,,누가 이일을 해야 할까요?...!!!!
>
>아래 글은 직접 행사장을 방문한 단체회원들의 후기를
>옮겨왔습니다. 꼭 읽어주시고 항의글을 바랍니다.
>부탁을 하기보다 우리 스스로 당연히 해야만 할 일이 랍니다.
>
>.........................................................................
>
>
>http://www.osdf.or.kr/
>
>
>오수의견  다녀와서 ...............
>
>
>
>
>축제 장소에 도착한 시간은 밤 10시가 조금 넘어서였습니다.
>
>그곳에는 고진구  계장님과 보듬이 회원분이 이미 나와 계셨습니다.
>
>두분이 먼저 주위를 둘러보셨고 많은 정보를 확보해놓으신 상태였습니다.
>
>(그 자료는 고 계장님께 따로 받아야합니다.)
>
>닭서리가 무산되었다는 것과 이 행사를 주관한 것이 의견문화전승회가 아닌
>
>JCI코리아 였다는 것.. 또 감사하게도 저희들 숙소도 알아봐 주셨습니다.
>
>고계장님의 베려로 많은 정보도 알게 되었고 편안한 잠자리도 제공받을수 있었습니다.
>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
>
>
>그럼.......  
>
>오수의견 축제는 올해로 21회를 맞이 하였습니다.
>
>그 전에는 동네 잔치 수준이였다가 본격적으로 세상에 알려지고 타 지방 사람들을
>
>유치하는데 공을 들인 것은 2000년대 들어오면서 부터였습니다.
>
>그중에서도 올해가 가장 큰 축제였습니다.
>
>
>
>
>이 모든 행사는 JCI코리아 라는 곳에서 주관하고 진행합니다
>
>JCI란 (다시 정확하게 찾아봐야합니다.)세계적인 협회라고합니다
>
>그리고 주관한곳은 JCI코리아에서 오수청년회입니다.
>
>JCI코리아에 관해 알고 계시는 분은 정보공유 부탁드립니다.
>
>
>
>
>무엇보다 제가 가장 관심을 가졌던 부분은 닭서리와 수렵견품성대회 였습니다.
>
>
>
>
>천만다행으로 닭서리는(동물단체들 때문에 없애버렸다고 말은 하지만)시간과 여건 상으로도  
>
>할 수 없는 상황 이였습니다.
>
>
>
>
>도착한날 경견대회가 있었는데 20회 까지는 토끼를 매달아  
>
>견공들을 뛰게 했었답니다. 피 냄새를 맡아야 견공들이 뛴다고 생각하더군요
>
>하지만 이번에 동물단체의 눈치를 보느라 인형으로 바꿨다고 은근슬쩍 말했습니다.
>
>본인들또한 인형으로 바꾸니 맘은 편하다고 했습니다.  
>
>
>
>
>고계장님께서 마련해 주신 숙소는 마을 회관..서울에서 내려온 가족과 함께
>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인연인지... 이분들이 검은색 코카 아가를  
>
>데리고 있는겁니다. 아직 아기인데 라고 말을 걸었더니 아까 상품으로 받은거에요
>
>이러시는 겁니다.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상황이라 어리둥절했습니다.
>
>
>
>
>다음은 그 가족분들과 나눈 대화내용입니다. 인터뷰식으로 써 놓겠습니다.
>
>
>
>
>
>나 : 강아지를 상품으로 나눠주나요?
>
>가족 : 네 아까 상품으로 받은거에요
>
>나: 많은 분들이 받으셨나요?
>
>가족 : 글세요 그건 잘 모르겠는데요 오늘은 저희집만 받은 것 같아요
>
>나: 이 강아지 키우실건가요?
>
>가족 : 그것 때문에 지금 고민중입니다. 특히나 코카라서.....
>
>나: 코카스파니엘이란 종은 현재 키우시는 페키니즈보다 훨씬 큽니다. 알고 계시나요?
>
>가족: 그래요? 얼마나 크는데요?
>
>나: 다 크면 12kg은 나갑니다.
>
>가족: 그래요....걱정이네요 주니까 받기는 했는데...... 분위기가 그래서......
>
>나: 받으시니까 기분이 어떠세요?
>
>가족: 아니 아까는 분위기 때문에 얼떨결에 받았거든요 근데 진짜 당황스럽네요
>
>      전혀 생각지도 않고 저희는 한 녀석 외에는 생각해 본적이 없어서 난감하네요
>
>      지금 애들은 키우자고 난리인데 고민좀 해 봐야겠습니다. 참 동물단체에서
>
>      오셨다고 하셨죠? 명함좀 주시겠어요? 제가 못 키울것같으면 연락드리겠습니다.
>
>나: 아....네에......
>
>
>
>
>
>그리고 전 명함을 드렸습니다. 사실 그 자리에는 이 행사를 주관한 JCI코리아 이사라는  
>
>사람도 함께 있었습니다. 그분의 말을 잠깐 적어보겠습니다.
>
>
>
>
>(이곳은 현재 젊은 사람이 없다 내 나이가 31살 스므살 초반에 JCI에 가입해서  
>
>지금까지 나름대로 열심히 고장을 알리고자 노력해 왔다. 난 동물 단체라는곳이  
>
>있는지...이것이 동물 학대인지 정말 몰랐다 아니 나 뿐만이 아니라 우리 회원
>
>모두 한번도 생각해 본적이 없는게 사실이다.
>
>이번에 동물단체에서 인터넷에 글 올리고 항의하고 무척 당황스러웠고 그 때문에
>
>이사회의도 많이 소집되었다.. 그래서 최대한 수렴해서 경견도 토끼대신 인형을 달았고
>
>오리대신 인형으로 대처했고 하지만 수렵견품성은 어쩔수가 없다 지금 당신들이 하는말이
>
>고통없이 단 칼에 죽이라는 말 아니냐? 다시 생각해보니 동물 학대가 될 수도 있다는  
>
>생각이 든다..그리고 강아지를 나눠주는 것이 나쁘다는 생각을 단 한번도 한적없다
>
>애들은 강아지를 좋아한다 그래서 우리는 어른보다는 애들한테 준다....뭐가 잘못된거냐?
>
>경품으로 줄려는 강아지가 총 18마리 정도다 이것이 잘못되엇다면 내일 회장님께
>
>말씀드려보겠다 그리고 한가지 제안이 있다 당신들이 정말 동물을 위하는 것이
>
>무엇인지 우리에게 알려주고자 한다면 강연을 해 달라... JCI코리아게 가입하려면
>
>연수를 받아야한다 그때 당신들이 내려와서 그런 이야기를 한시간이고 두시간  
>
>해주면 우리도 거기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게 되고 또 개고기또한 안먹게 되지  
>
>않을까 생각한다. 사실 우리는 개를 먹기위해 키우지 다른 의도는 전혀없다.
>
>그리고 서울에 올라가서 인터넷으로 글을 올리고 잘못된 것을 지적하는것도 좋은데
>
>하려면 제대로 해 줬으면 한다. 그래야지만 고쳐지지 어설프게 말 하려면
>
>애초에 적지 말아달라 당신들이 볼때 우리가 우습게 보일수 있겠지만
>
>나또한 보름 이상을 일도 못하고 이 일에 매달렸다
>
>지금 3일째 한숨도 못잤다 정말 많은 공을들였고 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위해
>
>최선을 다했다. 끝으로 .... 우리의 최종 목표는 세계에서 가장 큰 경견장을 짓는것이고
>
>애견협회에서 억대의 돈을 우리에게 투자했다. )
>
>
>
>
>
>다음날 날이 밝자마자 주연님이랑 행사장으로 향했습니다.
>
>
>
>
>비디오는 박지수님께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
>
>
>
>본부석에 케이지 3개안에 애들이 들어있었습니다. (인터뷰식으로 적겠습니다.)
>
>
>
>
>나 : 이 아이들은 뭐에요?
>
>본부석 : 경품으로 나갈 애들입니다
>
>나 :  애들을 이렇게 뙤약볕에 놔두고 물도 안주시면 어떻해요?
>
>      천막 그늘진 곳으로 옮겨 놓으셔도 되잖아요
>
>본부석 : 원래 개 한테는 물을 안주는 거라고 해서.....(그때서야 애들을 그늘진 곳으로  
>
>         옮기고 물 그릇을 가져왔습니다.
>
>나 : 누가 그래요 개 한테는 물 주는게 아니라고 (발끈) 참으려고 했지만 순간  
>
>     모르게 화가 났습니다.
>
>
>
>
>이제 겨우 2달쯤 되었을까 70%가 코카스파니엘이고 시추,슈나우져,요크셔테리어
>
>허스키가 두넘이였습니다. 정말 가슴 언져리가 답답해 오는 것을 느꼈습니다.
>
>
>
>
>품성대회가 시작되는 것 같아 일단 발길을 그 쪽으로 돌렸습니다.
>
>
>
>
>한 마리 참가비는 오만원 두 마리 참가비는 육만원 .......
>
>
>
>
>차들이 즐비하게 들어서있고 그 차들위에는 어김없이 더럽고 비좁은 철창에
>
>아이들이 웅크려 있었습니다. 햇빛이 내리쬐는 뙤약볕에 소형견 두넘 들어가면  
>
>딱 좋을만한 공간에 말라뮤트 두넘이 서로 엉켜있었습니다.
>
>(비디오 자료 있습니다.)
>
>
>
>
>
>돼지는 모두 5섯마리 덩치가 무척 큰 멧돼지였습니다.
>
>
>
>
>앞으로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르는체 우리에 갇혀있었습니다.  
>
>
>
>
>드디어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
>
>
>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 .......................... 열여섯번째가 될 때까지  한 돼지많이  
>
>계속 아이들을 상대했습니다.
>
>천만다행으로 큰 싸움은 없었지만 돼지는 지치고 힘들어 하는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
>진행요원에게 왜 계속 저 한돼지만 사용하세요? 라고 물었더니 아니랍니다.
>
>같은돼지가 아니라는 거에요 아니 지금까지 내가 보고있었는데 거짓말을 하세요?
>
>절 아래위로 흩어보더니 말을 닫더군요
>
>점심시간이 끝나고 시작하는 순서는 17번째 ~~~~~~~~~36번째까지 같은 돼지였습니다.
>
>돼지가 우리에서 나오지 않으려 하자 갑자기 진행요원이 와서는  
>
>발로 걷어차고 그래도 안나가려하자 쇠 꼬챙이로 찌르기 시작했습니다.
>
>(이도 비디오에 담았습니다.)
>
>
>
>
>저도 모르게 소리를 질렀습니다. 어머 아저씨 지금 뭐하는거에요 어머나 세상에....
>
>
>
>
>돼지도 개도 모두 힘들어 하고 싸울 마음도 없어보였습니다.
>
>10리중 한두마리만 돼지에게 달려들뿐 우리 않으로 들어오는것조차 무서워하고
>
>뒷걸음질 쳤습니다.
>
>
그럼 사람들이 야유를 보내고 견주는 목을 잡고는 끝내 우리에 넣어버렸습니다.
>
돼지에게 달려들면 환호성과 박수를 보내고 돼지를 피하면 야유를 보냈습니다.
>
>달려드는 개의 주인은 의기양양해져 관중을향해 손을 흔들고
>
>그렇지 않은 개의 견주는 도살장 끌고나가듯이 목을 질질 끌고 나갔습니다.
>
>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 아이들에게 어떤 가혹행위가 있을수도
>
>있겠다 싶었습니다.
>
>
>여기서 일등하는 개의 상품은 300,000원 이지만 그 개는 천만원에 거래된다고합니다.
>
>
>
>전반적인 분위기는 애견협회 잔치같았습니다.
>
>
>
>
>오수의견의 뜻을 기르고 그 정신을 담자는 글귀는 어디에도 찾아볼수도
>
>또 그런 분위기를 느낄수도 없었습니다.
>
>
>
>
>참 그리고 고 계장님께 비디오 자료를 받아야합니다
>
>저희가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보지못한 자료인데 그들 스스로가 수천 수만 마리를  
>
>도퇴시키겠다는 말을 한 자료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
>
>
>
>일단 여기까지 일단락 맺겠습니다.  
>
>http://www.osdf.or.kr/  
>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06 <font color=#660099><b>예쁜 후원동물카드를 모두 가집시다.</b> 4 2005-12-25 24512
405 <font color= #330099><b>황우석 교수의 거짓과 조작은... 3 2005-12-23 29738
404 <font color=green ><b>보은 새 보호소 소식 9 2005-12-10 21114
403 <font color=#F971BB><b>소중한 분들께 2006년 KAPS달력과 책을 선물해보세요.</b></font> 6 2005-11-18 16517
402 <font color=75B714><b>개에게 기본적인 훈련을 시킵시다.</b></font> 2005-10-02 20115
401 우리는.... 5 2005-11-11 17005
400 2006년 달력이 나왔습니다! 2005-11-06 18919
399 생명복제의 심각성을 외면하는 사람들(박병상님의... 복제동물의 슬픈사연) 2005-09-24 17317
398 포항 회원 최영자씨께 감사드립니다 2005-09-24 17204
397 울산 국제포경위원회에 다녀와서... 2005-07-06 18452
396 일본의 포경업 재개 제안 좌절되다. 2005-06-24 17168
395 [사진첨부] 인천 남동구청에서 보내 온 글과 사진. 2005-06-17 18228
394 [사진첨부]정부는 고래사냥에 대해 반대표를 던질 것을 촉구한다 2005-06-12 24949
393 배아복제 연구에 대한 종교단체의 반대입장 2005-06-06 18233
392 윤리가 실종된 과학 2005-06-06 16594
391 황우석 교수팀의 생명윤리논란에 대하여 2005-06-02 16673
» 임실군과 오수의견과 관련한 곳에 항의공문 2005-04-28 16250
389 애완 동물 2마리 이상 기르면 모든 알러지로부터 해방 2005-04-22 22097
388 개식용금지를 위한 국회의원과 언론인에게 고하는 글 2005-04-12 16763
387 안수남, 설희, 진희 3자매와 잡종 발바리 "사랑이" 2005-04-07 2085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