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7월 달력스타 대성이는 지난해 봄 대구의 대성사 부근에서 고양이탕이 될뻔하였다가 회원 김혜정씨에 의해 구조되어 보호소로 오게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보호소 동물이야기 게시판의 70번 글을 참고하세요)
대성이는 워낙에 낙천적인 성격이라 보호소의 어느 방에서 누구와 함께있던 잘 먹고, 잘 놀았다.
그러던 중 고양이를 좋아해 입양을 하고싶다는 Devon Scott씨가 찾아왔다.
대성이와 성격과 통통한 생김새 모두 닮은 Devon Scott씨는 보호소 직원이 다른 고양이를 보여줘도 대성이가 가장 마음에 든다며 입양을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