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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울어서 눈이퉁퉁부어요
by 김우미 (*.176.224.195)
read 9131 vote 0 2009.05.02 (21:11:36)

요즘은 하루가멀다하고 가슴이아파 매일우는데요,첨에는 언니가저를
보며 다독여주곤해요 언니도 유기견2마리와 친한동생이 애견사를
운영하는데 시츄가새끼를 낳았는데한마리가 탈장이되어서태어나
사람들이 분양을꺼려한다고 해서데리고와서 키우는데이름을제가지어주었어요 괴로워도슬퍼도 힘차게살라고 캔디라고이름지어줬어요.
제가매일우는이유는 전단지에칠성시장에서 찍은사진때문입니다
그아이의눈을보면 인간들을 쳐다보며 무언가말하는듯한그 눈동자
모든걸포기한듯 쳐다보며 죽일려면죽여라 희망없는눈으로 바라보는
그아이만보면 괴로워서 가슴이저려옵니다 저는울면서 저에게
외칩니다 죽이더라도 아무고통없이 그애를 보낼순없는건지......
눈물이앞을가려서 글을쓰기도힘이듭니다

이보엽

2009.05.03 (05:45:35)
*.57.235.203

그렇치요. 철장 사이로 처다보는 눈빛. 무언인가 말을 하는것 같은 느낌. 공통적으로 느끼는 감정입니다. 처음 사진을 보면 고개륻 돌리고 싶지요. 그러면 지는것입니다. 처음에는 충격을 받습니다. 눈물이 나옵니다. 그 순간 퍼득 지나가는 생각. 그 충격을 피하고 외면하면 지는것이고, 받아들이면 조금씩 눈이나 생각이 트입니다.

그리고 아이들 불임수술 꼭 해주세요. 개와 고양이식용 근절노력도 중요하지만 불임수술도 이와 못지 않은 중요한 일이랍니다.
김귀란

2009.05.03 (13:44:46)
*.237.103.9

그런 불쌍하고 고통받는 동물들이 없도록 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1. 개식용 중단을 위해 노력하는 것(정부에 편지보내기,전단지 등으로 사람들에게 알리기) / 2. 반려동물을 꼭 불임수술 시키고, 주변에 알리기 가 있습니다.
협회는 보호소의 동물이야기를 통해 조금이라도 마음을 달래드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게시판을 통해 본 김우미님은 아주 잘 하시고 있는 것 같습니다.
김우미

2009.05.03 (19:49:26)
*.176.224.190

이보엽님 말씀에 마음이좀 나아지는거같아요.
그충격을 피하고 외면하면지는것이란마씀에 다시한번힘을얻습니다
절대로외면하지 않겠습니다 좋은글로 다듬어주시는 이보엽님께
다시한번더 감사합니다 우리애들은 불임수술 다했구요
광견병주사도 맞췄구요 사상충약도 다먹였어요 10월이나11월달까지
사상충약 먹일꺼구요 불쌍하고 고통받는동물들이 없어지는 그날까지
우리 열심히 운동합시다운동하시는 모든분들화이팅입니다~~~~~~
이보엽

2009.05.03 (20:12:38)
*.57.235.106

김귀란님께서 하신 말씀 모두 옳으신 말씀. 김우미님은 10명이 해도 못하는 일을 하시고 계십니다. 동물들을 위하여 좋은 일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자신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세요. 개천에서 용이 나온다고 하더니 협회에 반짝이는 진주가 나왓습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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