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입양된 아이들
케빈과 금비
by kaps (*.44.179.119)
read 15161 vote 98 2004.01.16 (02:45:51)




금비는 어린나이에 주인에게 버림받고, 협회 보호소에 들어왔습니다. 노랑 금비는 사람 품이 그리워 매일 울었습니다. 직원들이 한번씩 안아주고 하지만 하루 종일 금비만 안고 있다면 일을 못할 것입니다.

금비가 들어온지 6일만에 미국인 건장하고, 키큰 총각, 우리가 볼 때는 거구 케빈이 보호소에 와서 작은 금비를 보고 좋아 어쩔 줄을 몰라하였습니다.

금비는 사람 손이 그립다가 너무나 크고 듬직한 품에 안기니 케빈이 저를 좋아하는 만큼 좋은 모양입니다.

케빈은 금비를 위하여 여러가지 음식부터 시작하여 장난감까지 무엇이든 최고로 사주면서 귀여워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별히 금비와 케빈의 사이트를 만들어 금비 사진을 많이 전시해두었습니다.


위 사진은 보호소에서 아래 사진은 케빈의 집에서 금비사진입니다.

목욕을 하고...



금비가 입양 된지 15일만에 피부병이 생겼다. 협회서 멀지 않은 케빈집에 가서 금비를 치료하여 주고, 약도 주어 케빈이 할 수 있도록 가르쳐 주었다. 피부병에 놀라는 케빈에게 아주 쉽게 낫는다고 아무 걱정하지 말라고 안심시켜주고 왔다. 약을 바르고 케빈 품에 안겨있는 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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