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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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물보호협회,유기견들을 위한 보금자리 마련
▲mbc 시사메거진 2580에 보도된 인천
남동구 한 문제의 사육장의 실태. ©이영순
앞서 가시화된 인천 남동구의 한 개사육장에서 일어난 한국의 아우슈비츠,일명 '개지옥사건'등 처참한 사건이 일어나고있는 가운데 반대로 따뜻한 봄기운처럼 우리의 차가워진 마음을 따듯하게 하는 아름다운일이 진행되고 있어 소개한다.
(재)한국동물보호협회(http://www.koreananimals.or.kr/)에서는 지금 버려진 유기견들의 보금자리인 애완동물보호소(동물보호교육센터)를 건립중에 있다.
▲건립예정부지사진(2005년여름당시.사진제공:한국동물보호협회) ©이영순기자
충청북도 보은군 수한면 질신리 산 1-15번지에서는 (산8070평,답630평)합 8700평의 규모로 건립진행중에 있다.
현재 한국동물보호협회는 버려진 고양이 250여마리와 개100여마리를 대구시 남구 대명동 대로변에 있는 한국동물보호협회 사무실과 협회장인 금선란(61)씨가 동물들을 위해 특별히 사들인 인근 주택 3채와 마당에 키우고 있다.
한편 애완동물보호소 건립의 취지는 많은 동물이 유기되어 교통사고. 보신용, 실험동물 등으로 처참하게 죽어가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으로 협회는 유기동물을 위한 안식처나 동물보호를 위한 홍보, 교육의 학습장 필요성을 정부에 건의한바 있으나 아직까지 전혀 관심이 없어 국내 최초로 민간 주도의 동물보호소(동물보호교육센터) 건립을 하게 된것.
하지만 '애완동물보호소'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가운데에서도 건립기금이 약 3억원이 부족한상태.
협회는 "총 7억여원이 투자될 이건물은 현재 협회회원인 최복자씨가 1억여원을 미국과 영국지부에서 2억원 지원약속을 했고 대략 4억원이 될것으로 본다"고.
아직 성금은 다모아지지 않았으나 건물착공은 12월예정으로있다.
사실상 정부의 지원이 이루어 지지않고 있는 상황에서 따뜻한 마음의 사람들의 손길로 힘든 상황을 희망적으로 헤쳐나가고 있어
더욱 더 많은 사람들의 손길과 관심이 필요할것으로 보인다.
※아래는 한국동물보호협회 성금계좌,후원문의 (053-629-6143)
우리은행 099-100976-01-101 예금주:한국동물보호협회
2006/03/14 [04:24] ⓒ브레이크뉴스